
텍사스가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지난 몇 년 새 DFW 전체가 많이 올랐다.
Irving도 예외가 아니다. 2025년 실제 데이터를 기준으로 Irving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정리해봤다. 투자 조언이 아니라 실제 이사나 거주 계획을 위한 정보 공유 차원이니 참고만 하시길. 집값은 계속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종 결정 전에 반드시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
2025년 기준 Irving의 중간 주택 매입가는 420,000달러에서 425,000달러 수준이다. Redfin 데이터 기준으로 초반에 403,000달러를 기록한 뒤 연중 꾸준히 올랐고 11월에는 425,000달러에 달했다. 연간 기준 상승률은 15.3%다. 이건 상당히 가파른 수치다.
평방피트당 평균 가격도 217달러로 전년 대비 7.4% 올랐다. 이 정도 흐름이면 Irving 부동산을 단순 거주지 이상으로 보는 시각이 생기는 게 이해가 된다. 다만 집값이 올랐다는 건 진입 비용도 함께 올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시장에서 구매 결정은 타이밍과 자금 상황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시장 분위기는 seller's market 성격이 강하다. 매물이 나오면 복수 오퍼를 동시에 받는 경우가 많고, 시장에 나온 후 매도까지 걸리는 중간 기간이 41일이다. DFW 기준으로 꽤 빠른 편이다. 특히 Las Colinas, Valley Ranch 같은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이 속도감이 더 두드러진다.
좋은 매물은 기다렸다가 나중에 보러 가면 이미 팔린 경우가 자주 생기기 때문에, 진지하게 매수를 고려한다면 사전 자금 준비와 pre-approval을 철저히 해두는 게 중요하다. 매물이 나왔을 때 빠르게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시장이다.
동네별 가격 차이가 상당하다는 점이 Irving 부동산의 특징이다. 전체 중간가가 420,000달러대라 해도 Las Colinas의 일반 주택은 600,000달러 이상에서 시작하고, The Lakes of Las Colinas 구역 중간 매물가는 1,010,000달러에 달한다.
Hackberry Creek 고급 주택 중간 리스팅가는 874,000달러다. 반면 Irving 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역은 전체 중간가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 예산 범위에 따라 선택 폭을 나눌 수 있는 구조다. Irving 부동산의 기본 강점은 DFW 광역권 내 접근성이다.
DFW 공항이 바로 옆에 있고 Las Colinas 비즈니스 지구에 고용 기반이 탄탄하다. 텍사스는 주 소득세가 없다는 점도 다른 주에서 옮겨오는 경우 실질 가처분 소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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