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현재 뉴저지주 저지시티(Jersey City)의 주택 중간 매매가는 약 71만 5천 달러 수준이다. 수치를 보면 전년 대비 3.2% 상승했으며, 일부 집계 기준으로는 72만 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뉴욕 맨해튼과 허드슨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저지시티 주택 시장은 뉴저지 전체 평균을 훨씬 웃도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그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상 매물 공급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저지시티가 속한 허드슨 카운티 기준으로 활성 매물 수는 약 1,480건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재고 소화 기간은 4.6개월로, 일반적으로 4-6개월을 균형 시장 기준으로 보는 점에서 현재 저지시티는 극단적인 매도자 시장도, 매수자 시장도 아닌 비교적 균형 잡힌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신규 공급보다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가격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다.
거래 속도 측면에서는 엇갈린 신호가 나온다. 2026년 초 기준 평균 매물 소화일은 35일 수준으로 전년보다 약 8% 단축됐다는 분석이 있는 반면, 3개월 누적(2026년 3-5월) 데이터에서는 평균 56일로 오히려 전년의 46일보다 길어진 수치도 병존한다. 이 차이는 집계 시점과 분기 구분에 따른 것이며, 실제 매물의 상태나 가격대에 따라 편차가 큰 시장임을 반영한다. 중요한 점은 최종 매매가가 호가의 100.1%에 달해, 다수 매물이 호가 혹은 호가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격 구성 요소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중간 매매가: 약 71만 5천 - 72만 달러 (2026년 기준)
- 전년 대비 변동률: +3.2% (일부 기간 집계에서는 -1.4% 소폭 하락 구간 존재)
- 평균 매물 소화일: 35-56일 (집계 기간에 따라 차이)
- 매매가/호가 비율: 100.1%
- 재고 소화 기간: 4.6개월 (균형 시장 수준)
- 허드슨 카운티 활성 매물: 약 1,480건 (전년 대비 +9.8%)
-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2026년 상반기 기준 약 6.8% 내외 (연방준비제도 동결 기조 반영)
시장 전망으로는 2026년 한 해 저지시티 주택 가격이 2-4%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공급 증가율(5-10%)이 수요 증가율을 소폭 상회하더라도 맨해튼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수요가 가격을 지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렌탈 시장도 같은 맥락으로, 지난 5년간 아파트 공급이 20%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실률은 2025년 2분기 기준 2.8%에 불과하다. 이는 저지시티가 주거 임차 수요의 지속적인 흡수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2026년 저지시티 주택 중간가는 70만 달러대 초반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시장 전반은 균형 상태이되 공급이 완만하게 늘고 있다. 매도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호가 수준의 거래가 가능하고, 매수자 입장에서는 과거처럼 치열한 복수 경쟁 입찰보다는 협상 여지가 일부 생겼다고 볼 수 있다. 금리 동향과 재고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실질적인 매수 타이밍을 포착하는 데 유효하다. (출처: Redfin, Houzeo, Steadily, DeFalco Realty, Scott Kompa Group, 2026년 기준 / 본 글은 투자.법률 조언이 아니며 실제 계약 전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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