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관광지, 처음 온 사람도 실망 없는 명소들 - Saint Louis - 1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중서부에서 역사와 문화가 가장 풍부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오래 살면서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을 정리해봤습니다.

Gateway Arch(게이트웨이 아치)는 세인트루이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입니다. 높이 192미터의 스테인리스 스틸 아치로 1965년 완공되었으며 루이지애나 구입(Louisiana Purchase)으로 미국 서부가 열린 역사를 상징합니다. 미시시피 강변에 위치한 게이트웨이 아치 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내부 박물관인 Museum of Westward Expansion에서 미국 서부 개척 역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트램 탑승은 유료이며,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Saint Louis Zoo(세인트루이스 동물원)는 미국에서 가장 좋은 무료 동물원 중 하나로 꾸준히 평가받는 곳입니다. Forest Park 안에 위치하며 약 14,000마리 이상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끼리, 기린, 고릴라, 펭귄, 수달 등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과 야간 동물원 행사도 연중 열립니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일부 특별 전시는 소정의 비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Saint Louis Art Museum(세인트루이스 미술관)도 Forest Park 내 위치하며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1904년 세계 박람회 유물로 시작된 미술관으로 약 33,0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인상파, 고대 이집트, 아시아 미술, 현대 미술 등 광범위한 컬렉션을 자랑하며 특별 기획 전시는 별도 입장료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Missouri Botanical Garden(미주리 식물원)은 1859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원 중 하나입니다. 79에이커 규모의 정원에 일본 정원, 열대 식물 온실(Climatron), 장미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Garden Glow 크리스마스 조명 행사는 세인트루이스 겨울 대표 이벤트입니다. 입장료가 있으며 연간 회원권을 구입하면 연중 자유 방문이 가능합니다.

Busch Stadium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스(St. Louis Cardinals) MLB 팀의 홈구장입니다. 다운타운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하며 게이트웨이 아치가 백드롭으로 보이는 독특한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야구에 대한 열정이 매우 강한 도시로 홈 경기 시즌에는 경기장 주변이 활기를 띱니다. 경기 전후 인근 Ballpark Village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City Museum은 세인트루이스에서 가장 독특한 명소 중 하나로, 일반적인 박물관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폐건물 자재와 재활용 소재로 만든 거대한 놀이터이자 예술 공간으로, 굴뚝, 동굴, 슬라이드, 터널이 뒤엉킨 독특한 구조물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계단 타기와 좁은 통로 통과가 포함되므로 편안한 복장이 필수입니다.

Old Courthouse(구 법원청사)는 게이트웨이 아치 바로 옆에 위치한 역사 건물로 1845년 완공된 신고전주의 양식의 돔 건물입니다. 드레드 스콧(Dred Scott) 사건을 포함한 미국 역사의 중요한 재판들이 열렸던 곳으로 현재는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와 역사 전시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인트루이스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