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구, 요즘 미국 유학 준비하는 분들은 이 소식 때문에 마음이 좀 복잡하실 것 같아요.
저도 칼리에서 오래 살다 보니까 유학생으로 왔다가 미국에 정착한 분들을 정말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이번 학생비자 규정 변경 소식을 보면서 앞으로는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정착하기 힘들어지겠네 싶더군요.
예전에는 학생비자(F-1)를 받으면 'D/S(Duration of Status)'라는 제도가 적용됐어요.
쉽게 말해서 학교에 계속 등록해서 정상적으로 공부만 하고 있으면 학업이 끝날 때까지 미국에 체류할 수 있었던 거죠.
학사를 마치고 석사로 진학하기도 하고, 연구를 이어가기도 하고, 필요한 경우 전공을 바꾸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학업 일정에 맞춰 비교적 유연하게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 학생비자 체류 기간을 원칙적으로 4년으로 정하고, 그 이후에도 연장 심사를 받아야 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겁니다.
"4년이면 대학도 졸업하는데 괜찮지 않나?"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박사과정이에요.
미국 박사과정은 연구 일정에 따라 5년에서 7년 정도 걸리는 경우가 흔하고, 분야에 따라서는 그보다 더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이런 학생들은 학업이 끝나지 않았더라도 중간에 체류 연장 절차를 거쳐야 할 가능성이 생긴 거죠.
전공을 변경하는 학생들도 조금 신중해질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은 입학 후 적성을 찾으면서 전공을 바꾸는 일이 비교적 흔한 편인데, 앞으로는 이런 부분도 이전보다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있는 유학생들도 마찬가지예요.
학생 한 명만의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까지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는 비자 일정이 곧 가족의 생활 계획과도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학업 계획뿐 아니라 가족 계획도 조금 더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학생 등록금은 대학 재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만약 유학생들이 미국 대신 캐나다나 영국, 호주 같은 다른 나라를 선택하는 일이 많아진다면 대학들도 고민이 커질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걱정할 필요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4년이 지나면 무조건 미국을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니고, 필요한 경우에는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학업을 계속하면 자연스럽게 체류가 이어지는 구조에서, 앞으로는 연장 심사를 거쳐야 하는 구조로 바뀐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아는 사람들만 보아도 이제 유학생 입장에서는 예전보다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학교 선택뿐 아니라 졸업 시기, 대학원 진학 계획, 취업 준비까지 다 복잡해지겠네요.


햄스터햄프셔
코리아포에버






total solution | 
일리노이 alpaca | 
AH LALA | 
미국 모든 지역 정보 | 
Cali M 법률그룹 | 
People Moon | 



미국역사 이러쿵 저러쿵 |
Illinois Mom |
누추한탐방 BLOG |
Yo Lock Me Up |
The Long Shot |
blues town |
Vacation on Hawaii |
퉁퉁이 아빠 블로그 |
ultron78 |
요리 조리 신나는 주방 |
Sandiego 아줌마 |
Baguette Blog |
International Court |
Samsung My My |
heeve |
Forest Gump |
Life in the US |
TEXAS 낚시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