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6년 현재 하와이 빅아일랜드(Big Island) 단독주택의 중간 판매가격은 477,000달러입니다. 이건 분명합니다. 전년 동월(2025년 5월) 기준 525,150달러 대비 9% 하락한 수치로, Hilo를 포함한 빅아일랜드 전역에서 가격 조정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국 중간가격과 비교해도 여전히 54% 높은 수준이며, 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단기간에 급격히 하락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시장 지표를 항목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단독주택 중간 판매가격: 477,000달러 (2026년 5월 기준, 전년比 -9%)
- 매매 건수: 188건 (전년比 +25% 급증)
- 평균 매물 소화 기간: 27일 (전년比 -16% 단축)
- 콘도미니엄 중간 판매가격: 425,000달러 (전년比 -48%)
- 콘도 평균 소화 기간: 104일 (전년比 +104% 급증)
-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약 6.8% (2026년 상반기 기준)
단독주택 시장과 콘도 시장의 양극화가 두드러집니다. 단독주택은 판매 건수가 25% 늘고 소화 기간이 단축되는 등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콘도는 가격이 전년 대비 48% 급락하고 시장 체류 기간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투자 수요 감소와 재고 적체가 동시에 진행된 결과로 판단됩니다. Hilo 시내 역시 이 빅아일랜드 전체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Hilo 지역의 경쟁 강도는 Redfin 기준 100점 만점에 11점으로 매우 낮습니다. 매물 대비 경쟁이 적다는 의미이며, 매수자 입장에서는 협상력이 비교적 유리한 환경입니다. 평균 매물 호가보다 약 3% 낮은 가격에 거래가 성사되는 사례도 확인됩니다. 단, 홍수 위험 지구로 분류된 매물이 전체의 58%에 달하는 점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특수 홍수 보험(NFIP) 가입 여부와 보험료 수준이 실질 보유 비용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하와이 주 전체로는 2026년 3월 기준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110만 달러로 전년比 4% 상승했습니다. 오아후 등 고수요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빅아일랜드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고 재고도 다소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Hilo는 하와이 내에서도 가격 접근성이 가장 높은 시장 중 하나로 꼽히며, 실거주 목적의 첫 주택 매수자에게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실제 시장을 관찰해온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지금 Hilo 주택 시장은 분명한 조정 국면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붕괴는 아닙니다. 거래 건수가 늘고 소화 기간이 단축된 것은 시장 저변에 실수요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볼 것인지, 추가 조정을 기다릴 것인지는 개인의 재무 상황과 보유 기간에 달려 있습니다. 이건 분명합니다. (출처: Locations Hawaii Big Island Market Report May 2026 / Redfin Hilo Housing Market / managecasa.com Hawaii Housing Market 2026 / 2026년 기준 / 본 글은 투자.법률 조언이 아니며 실제 계약 전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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