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태튼 아일랜드는 뉴욕시의 다섯 개 보로 중 하나이지만, 지리적으로는 뉴저지 주와 맞닿아 있고 뉴욕 맨해튼과는 페리로 연결되는 독특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경 50마일 이내에는 메트로 뉴욕·뉴저지 지역의 핵심 도시들이 촘촘하게 분포해 있어, 생활권이 광범위하게 넓습니다. 뉴저지 주 쪽으로는 저지시티(Jersey City), 뉴어크(Newark), 엘리자베스(Elizabeth), 베이온(Bayonne) 등이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맨해튼,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 등 뉴욕시 다른 보로들이 위치합니다.
뉴저지 주에서 한인 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유명한 팰리세이즈파크(Palisades Park), 포트리(Fort Lee), 테너플라이(Tenafly), 레오니아(Leonia), 리지필드(Ridgefield), 크레스킬(Cresskill), 클로스터(Closter), 디마레스트(Demarest) 등은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차로 약 40분~1시간 거리입니다. 이 지역들은 한국 식료품점, 한식당, 한국어 학원, 한인 교회 등이 집중되어 있어 한인 이민자들에게 중요한 생활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들도 이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쇼핑이나 커뮤니티 활동을 합니다.
펜실베이니아 주 방향으로는 필라델피아(Philadelphia)가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 독립의 역사적 중심지로, 한인 커뮤니티도 상당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경 50마일 내에는 또한 코네티컷 주의 브리지포트(Bridgeport), 스탬퍼드(Stamford) 등도 포함됩니다. 롱아일랜드 방향으로는 뉴욕 주 낫소 카운티(Nassau County)의 헴프스테드(Hempstead), 미네올라(Mineola)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업스테이트 뉴욕 방향으로는 화이트플레인스(White Plains), 욘커스(Yonkers), 뉴로셸(New Rochelle) 등이 포함됩니다.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이 도시들로 이동할 때는 교통수단 선택이 중요합니다. 맨해튼으로는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가 무료로 운행되며, 화이트홀 터미널(Whitehall Terminal)과 세인트조지 터미널(St. George Terminal)을 오갑니다.
뉴저지 방면으로는 고속도로와 다리를 이용해야 하며, 베라자노-내로우스 다리(Verrazzano-Narrows Bridge)를 통해 브루클린으로, 베이온 다리(Bayonne Bridge)나 고셀즈 다리(Goethals Bridge), 아우터브리지 크로싱(Outerbridge Crossing)을 통해 뉴저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 다리들의 통행량이 폭증하므로 이동 시 여유 시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반경 50마일 내 주요 공항으로는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 JFK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LaGuardia Airport)이 모두 포함됩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주민들은 세 공항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뉴어크 공항이 차로 가장 접근하기 쉬우며, JFK는 베라자노 다리를 건너 브루클린을 통과해야 하고, 라과디아는 맨해튼을 경유하거나 페리와 연계 교통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처럼 스태튼 아일랜드는 여러 도시와 공항을 근거리에 두고 있어, 생활 반경이 넓고 다양한 선택지를 갖출 수 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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