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이후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는 누구에게나 진지한 질문입니다.
퀸즈빌리지는 뉴욕 시 안에서 시니어에게 비교적 살기 편한 편에 속하는 동네로 꼽히는데,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할 점은 주거 환경입니다. 퀸즈빌리지의 자가 보유율은 76.1%로 뉴욕시 전체 평균인 32.5%를 압도합니다. 이것은 동네가 오랫동안 한 자리에 뿌리 내리고 살아온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커뮤니티 안정성이 높습니다.
범죄율도 시내 평균보다 낮아서, 2024년 기준 퀸즈빌리지의 심각 범죄 발생률은 1,000명당 8.7건으로 뉴욕시 전체 평균 13.6건보다 훨씬 낮습니다.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분들에게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지표입니다.
의료 접근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자메이카 병원, 뉴욕-프레스비테리언 퀸즈 등 차로 10~30분 내 접근 가능한 주요 병원들이 있고, 퀸즈빌리지 내에는 크리드무어 정신의학 센터도 있습니다.
어시스티드 리빙 시설을 기준으로 보면 퀸즈빌리지 인근 시설의 비용은 월 3,280달러에서 최대 10,050달러까지 다양하며, 중위값은 월 6,950달러(연 83,400달러) 수준입니다.
완전 독립 생활이 가능한 시니어라면 이보다 낮은 비용으로 일반 아파트나 주택을 유지하는 게 현실적인 선택이 됩니다.
교통 편의성도 시니어에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퀸즈빌리지는 롱아일랜드 철도(LIRR) 퀸즈빌리지역이 있어 자동차 없이도 자메이카 환승역을 거쳐 맨해튼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 노선도 여러 개가 동네를 지나가고, 65세 이상 뉴욕 시민은 MTA 버스와 지하철 이용 시 할인 요금이 적용됩니다. 단독주택 위주라 계단이 많지 않고 평지가 많다는 것도 거동에 불편함이 있는 시니어에게 긍정적입니다. 커뮤니티 내 종교 기관과 시민 단체 활동이 활발해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도 비교적 쉬운 환경입니다.

할리다비슨
엄마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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