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렌트 시장에서 앨스턴은 늘 독특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대학가 특유의 유동성과 최근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 계획이 맞물리면서, 동네 안에서도 구역별 가격 편차가 점점 커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앨스턴 중심가, 즉 보스턴대학교와 하버드 애비뉴 인근 콘도 가격은 50만에서 65만 달러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학생 임대 수요가 워낙 두터운 지역이라 매매가 대비 임대료 수준이 높게 유지되는 편입니다.
바로 이웃한 브라이튼은 55만에서 70만 달러대로 앨스턴보다 조용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1년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참고로 강 건너 케임브리지 쪽 시세는 75만 달러를 훌쩍 넘는 경우가 많아, 앨스턴·브라이튼이 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대안으로 거론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앨스턴 중심가: 50만~65만 달러, 학생 임대 수요 강세
- 브라이튼: 55만~70만 달러, 완만한 상승
- 케임브리지(참고): 75만 달러 이상
투자 관점에서는 하버드가 추진 중인 앨스턴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주목할 만합니다. 상업시설과 연구단지 확장이 진행되면서 인근 주거 수요가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대규모 개발은 완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어, 단기 시세 반영보다는 장기 보유 관점에서 접근하는 편이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렌트 수익률 면에서는 앨스턴 중심가 소형 유닛이 여전히 강세를 보입니다. 학기 중 공실률이 낮게 유지되는 편이라 총 임대수익률이 5~6%대로 형성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보스턴 도심권 평균과 비교해도 준수한 수준입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학생 임대 특유의 계절성 공실, 그리고 개발 프로젝트 지연 시 기대만큼의 가치 상승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한인 가구 입장에서는 자녀 학군보다는 대학·연구단지 접근성을 우선하는 실거주 및 투자 수요에 앨스턴·브라이튼 경계가 균형 잡힌 선택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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