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김치제육양념 하나로 뚝딱, 푸짐한 김치제육볶음 - Las Vegas - 1

장 보러 가기 귀찮고, 배달음식을 시키기에는 재료들이 아깝게 느껴질 때.

그럴 때 냉동실에 미리 만들어 두었던 김치제육 하나만 있으면 든든한 한 끼를 금세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김치제육을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소분해 보관해 둡니다. 바쁜 날이나 반찬이 마땅치 않은 날 꺼내서 사용하면 정말 편리합니다.

김치제육볶음 만드는 법

먼저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김치는 너무 크면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팬을 충분히 달군 뒤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양념한 돼지고기와 김치를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고기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양파와 새송이버섯을 넣고 계속 볶아줍니다.

삼겹살이 완전히 익고 채소가 적당히 숨이 죽으면 불을 끕니다.

돼지고기 600g 기준 양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또는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 생강가루 약간(선택), 대파 1/2대 다진 것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김치제육과 두부 한모를 시용해서 김치제육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함께 넣어주면 좋은 채소로는 양파,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대파를 준비했습니다. 모두 냉장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이고 제육볶음과도 궁합이 좋습니다.

냉동 김치제육양념 하나로 뚝딱, 푸짐한 김치제육볶음 - Las Vegas - 2

먼저 팬을 충분히 달군 뒤 식용유를 아주 약간만 둘러줍니다. 팬이 달궈지면 김치제육양념과 추가 재료들을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는 단맛을 더해주고, 새송이버섯은 쫄깃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대파는 특유의 향으로 풍미를 높여주고, 파프리카는 아삭한 식감과 색감을 더해줍니다.

여기에 후추를 조금 더 추가해 볶아주면 감칠맛이 한층 살아납니다.

강한 불에서 재빠르게 볶아주면 채소의 수분이 과하게 나오지 않아 더욱 맛있습니다.

특히 파프리카는 너무 오래 익히기보다는 적당히 식감이 남도록 볶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들이 적당히 숨이 죽으면 김치제육볶음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김치제육볶음은 접시에 푸짐하게 담고 통깨를 넉넉히 뿌려 마무리합니다.

고소한 통깨 향이 더해지면서 한층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됩니다.

매콤한 김치와 고소한 삼겹살,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김치제육볶음은 따끈한 밥 한 공기와 함께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냉동실에 미리 만들어 둔 양념 하나만 있어도 이렇게 간편하게 한 끼를 준비할 수 있으니 바쁜 날의 든든한 집밥 메뉴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