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에 오는 한국인들이 왜 플러싱을 선택하냐고요?
진짜 생활이 편하거든요. 영어 못해도 일상 생활이 가능한 동네가 미국에 몇 군데나 있겠어요. 그게 플러싱의 진짜 파워예요.
첫째는 역시 한국 생활권 인프라예요. 한국 마트가 여러 군데 있어서 신선한 한국 식재료를 구하기 어렵지 않아요. H마트는 물론이고 개인 운영 한인 식료품점도 있고, 플러싱 차이나타운 시장에서 아시아 채소나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어요.
한국 미용실, 한국 약국, 한국 의류 매장도 있고, 한국어로 서비스해주는 병원이나 치과, 법무사, 세무사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이민 초반에 영어가 부족해도 한국어 커뮤니티 안에서 생활 기반을 잡을 수 있다는 건 진짜 큰 장점이에요.
교통 접근성도 중요한 포인트예요. 뉴욕 지하철 7호선이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 종점에서 맨해튼 타임스스퀘어까지 직통으로 연결돼요. 러시아워에는 40~50분, 한산한 시간엔 30분대에 닿을 수 있어서 맨해튼 직장인들도 충분히 통근 가능한 거리예요.
대중교통만 이용해도 JFK 공항이나 퀸즈 다른 지역에 접근하기 편하고,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IRR) 연계도 됩니다. 자동차 없이 사는 분들도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동네예요.
학교와 교육 환경도 많이들 따져보는 부분인데, 플러싱 지역 공립학교들 중 성취도 높은 학교들이 있고, 한국 학원, 중국 학원 같은 교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요. 한국 아이들이 많다 보니 학교에서 문화적으로 소외감을 덜 느낀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뉴욕에서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미국 생활을 병행하고 싶은 분들한테는 플러싱이 꽤 좋은 베이스가 되는 것 같아요.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다양한 가격대의 주거 옵션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맨해튼보다 렌트가 저렴하면서 생활 편의성은 비슷하게 누릴 수 있으니까요.

mona72
mintcitywalker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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