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던밸리 리저널 학군에서 디마레스트를 빼놓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타운 규모는 작지만 구역별 가격 차이는 의외로 뚜렷하게 나타난다.
타운 중심가와 가까운 구역은 단독주택 기준 100만 달러에서 140만 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학교와의 거리, 부지 규모가 가격을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클로스터와 접한 남쪽 구역은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아 85만 달러에서 110만 달러 사이에 형성돼 있다. 최근에는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지다가 최근 몇 달 사이 거래량이 줄며 조정 흐름으로 바뀌는 모습이다.
올드타판과 인접한 북쪽 구역은 대지가 넓은 주택이 많아 130만 달러를 넘는 사례도 흔하다. 공급이 제한적인 만큼 가격 방어력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편으로 보인다.
투자 관점에서는 최근 도서관과 커뮤니티 시설 리모델링이 진행된 중심가 인근이 주목된다. 생활 편의성 개선이 장기적인 수요 기반을 넓힐 가능성이 있다.
임대 수익률은 높은 편은 아니다. 매매가 대비 임대료를 계산하면 2%대 후반에서 3% 초반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렌트 수익보다는 학군 프리미엄을 노린 실거주형 매수가 더 자연스러운 시장으로 보인다.
리스크로는 매물 자체가 워낙 적어 유동성이 낮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급매나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원하는 시점에 매도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인 가구 입장에서는 예산이 넉넉하다면 북쪽 구역,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진입가를 원한다면 남쪽 구역을 우선 검토하는 편이 효율적으로 보인다. 학군을 최우선 가치로 둔 장기 거주 목적이라면 디마레스트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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