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에서 학군 좋기로 유명한 지역을 알아봅니다  - Montgomery - 1

아이 있으신 분들은 몽고메리에서 어디 사느냐가 교육 환경에 얼마나 중요한지 금방 아시게 돼요.

솔직히 몽고메리 일반 공립학교는 전반적으로 평가가 좀 낮아서 걱정이 많으실 줄로 알아요. 그래서 많은 가정들이 더 좋은 학군을 찾아 주변 지역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그동안 꼼꼼히 알아본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엄마들이 가장 먼저 꼽는 최우선 선호 지역은 역시 '파이크 로드(Pike Road)'여요. 여기는 자체적으로 독립된 학군을 운영하는 도시인데요, 앨라배마 전체 137개 학군 중 18위를 차지할 만큼 교육 수준이 높아요.

수학이나 읽기 성취율도 주 평균을 훨씬 웃돌고, 가구소득이 높아서 동네가 아주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몽고메리 시내와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교외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많답니다. 신축 주택 단지들도 예쁘게 들어서 있어서 아이 키우기에 정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요.

두 번째로 눈여겨보실 곳은 북서쪽에 있는 '프랫빌(Prattville)'이어요. 이곳 역시 몽고메리 공립보다 교육 환경이 낫다는 평을 받아서 한인 가정을 포함한 중산층 분들이 많이 정착하는 곳이셔요.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신규 주택 개발도 활발해서 생활하기가 아주 편리해요. 조금 더 가성비를 고려하신다면 '밀브룩(Millbrook)'도 훌륭한 선택지여요. 주택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이면서도 학군이 양호하고 인근에 사립학교 선택지도 있어서 실속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몽고메리 시내를 완전히 배제할 필요는 없어요. 아주 든든한 예외가 있거든요. 바로 램(LAMP)이나 브루베이커 테크 같은 '매그닛 스쿨(Magnet School)'이어요. 여기는 시험이나 선발 과정을 거쳐 입학하는 곳이라 사는 동네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답니다.

만약 내 아이가 이 매그닛 스쿨에 입학할 수만 있다면, 굳이 외곽의 비싼 주거 지역을 고집하지 않고 시내에 거주하는 영리한 전략도 가능해요.

결국 주변의 좋은 학군 도시로 이사할지, 아니면 시내에 살며 매그닛 스쿨을 도전해 볼지는 우리 아이의 성향과 가족의 상황에 맞춰 선택해야 할 문제여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니, 마음 가는 지역이 있다면 꼭 한 번 직접 아이와 함께 가보시고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