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말하면요, 저도 처음엔 "집 가까우면 괜찮겠지" 이런 생각 한 적 있어요. 근데 캘리포니아는 그거 절대 안 통하는 데예요.
나중에 알고 식은땀 났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뒤늦게 알지 마시고, 처음부터 확실히 알고 가셔야 돼요.
캘리포니아 음주운전 기준은 생각보다 훨씬 빡빡해요. 혈중 알코올 농도 0.08% 넘으면 바로 DUI예요. 상업용 차량은 0.04%고, 21세 미만은 0.01%만 넘어도 걸려요. 0.01%면요, 진짜 거의 "한 모금도 위험하다"는 수준이에요. 괜히 "나 괜찮은데?" 이런 자기 판단 했다가 바로 큰일 납니다.
초범이라고 해서 봐주는 것도 없어요. 최대 6개월까지 구금 가능하고, 벌금도 최대 1,000달러예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법원 비용 붙고, 보험료 확 올라가고, DUI 교육까지 의무로 들어야 해요. 이거 다 합치면 총 비용이 1만 달러 넘는 경우도 많아요. 한 번 실수로 몇 천만 원 날리는 셈이에요. 두 번 걸리면 그때는 그냥 형사 전과로 가는 거고요. 이민자분들은 더 조심해야 돼요. 이게 단순 벌금 문제가 아니라 비자나 영주권에도 영향 갈 수 있어요.
샌퍼낸도 근처는 또 분위기가 있어요. 주말이나 행사 시즌 되면 검문소 꽤 자주 떠요. 특히 Cinco de Mayo 같은 날이나, 라틴 커뮤니티 행사 시즌에는 분위기가 더 올라가거든요. 그때 Los Angeles County Sheriff's Department나 지역 경찰이 DUI 체크포인트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요. 미리 공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오늘은 괜찮겠지" 이 생각이 제일 위험해요.
그리고 술 파는 시간도 정해져 있어요. 캘리포니아는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만 판매 가능해요. 바도 마찬가지고, 마트도 동일해요. 2시 넘으면 그냥 끝이에요.
샌퍼낸도 안에는 한인 술집이 많진 않지만, 조금만 나가면 Northridge나 Burbank 쪽에 한인들 가는 바나 노래방 있어요. 문제는 거기서 마시고 돌아오는 길이에요. 이건 진짜 고민할 필요 없어요. 무조건 Uber나 Lyft 부르세요.
비용 아깝다고 직접 운전하는 순간, 그게 제일 비싼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몇 만 원 아끼려다가 몇 천만 원 날릴 수 있는 게 DUI예요. 이건 겁주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 주변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들이에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술 마시면 운전 안 한다" 이거 하나만 확실히 지켜도 큰 문제 절반은 피하는 거예요. 진짜로요.

별빛B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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