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뱅크 산책과 운동 명소. 몸 움직이기 딱 좋은 곳들 - Burbank - 1

버뱅크 와서 가장 좋았던 게 뭐냐면, 1년 내내 밖에서 운동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한국에서 겨울 되면 나가기 싫어지는 것과 달리, 여기는 그런 핑계가 없어요.

버뱅크의 기후는 운동하기 좋은 환경이에요. 연간 강수량이 적고 맑은 날이 많아서, 1년 내내 야외 활동이 가능해요.

다만 여름 최고기온이 100도 화씨(38도 섭씨)를 넘는 날도 있어서, 한여름에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이용해 운동하는 게 좋아요.

하이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버뱅크는 천국이에요. 버뱅크 북쪽 베르두고 산악 지역에 여러 하이킹 트레일이 있어요. 와일드우드 캐니언 파크(Wildwood Canyon Park)와 브레이스 캐니언(Brace Canyon) 지역에는 난이도 다양한 트레일들이 있어요. 쉬운 트레일은 가족 단위로, 더 도전적인 코스는 운동 마니아들이 즐겨 찾아요. 정상에서 버뱅크와 LA 전경을 보면 올라온 보람이 있어요.

Q: 자전거 타기는요? A: 버뱅크 내 평지 구간은 자전거 타기 좋아요. 특히 조니 카슨 파크 주변이나 챈들러 바이크 패스(Chandler Bikeway)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어서 안전하게 탈 수 있어요. 인근 글렌데일과 연결되는 자전거 루트도 있어요.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공유 서비스도 버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조깅과 걷기는 버뱅크 생활의 기본 운동이에요. 맥캠브리지 파크, 베르두고 파크, 조니 카슨 파크 같은 공원들에 트랙이나 산책로가 있어요. 이른 아침 공원에 나가면 조깅하는 주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동네 자체가 걷기 좋은 구조의 지역들도 있어서, 매그놀리아 파크 지역은 저녁 산책 코스로 인기예요.

실내 운동 시설도 다양해요. LA 피트니스, Planet Fitness, 24 Hour Fitness 등 대형 피트니스 센터들이 버뱅크에 있어요. 버뱅크 커뮤니티 센터(McCambridge Park)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필라테스, 요가 스튜디오도 여러 곳 있어서 취향에 맞는 운동을 찾기 어렵지 않아요.

버뱅크 파크 앤드 레크리에이션에서 다양한 스포츠 리그를 운영해요. 성인 소프트볼 리그, 농구 리그, 테니스 클럽 등이 있어서 팀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예요.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드는 방법으로도 좋고요. 등록 정보는 버뱅크 시 홈페이지(burbankca.gov)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버뱅크에서 운동 습관 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공원이 가깝고, 날씨가 도와주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이니까요. 오히려 운동 안 하면 이 좋은 환경을 낭비하는 것 같은 죄책감이 생길 정도예요. 버뱅크 생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