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겐카운티 리지필드로 이사를 준비하던 한 가정이 최근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아이를 드와이트-잉글우드 스쿨에 보내고 싶은데, 통학 거리가 걱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리지필드에서 잉글우드까지는 차로 15분 안팎이지만, 아침 등교 시간대 교통량을 감안하면 체감 거리는 더 길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드와이트-잉글우드 스쿨은 뉴저지 잉글우드에 자리한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사립학교입니다. 최근 3개 학년 대학 진학 자료를 보면 졸업생의 40.58퍼센트가 미국 상위 50위권 대학에, 10.87퍼센트가 상위 25위권 대학에 진학했고, 9.42퍼센트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MIT 중 한 곳에 합격했습니다(d-e.org 학교 프로필 기준). 학비는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고, 12월 15일까지 신청하면 재정 지원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실적을 뒷받침하는 것은 커리큘럼입니다. AP는 대학 수준의 과목을 고등학교에서 미리 듣고 시험 점수에 따라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입니다. 드와이트-잉글우드는 다양한 AP 과목과 함께 리서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런 프로그램이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 학교가 자주 언급되는 배경이 됩니다.
이 정도 실적이면 통학 거리쯤은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매일 왕복하는 입장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이 가정에게는 리지필드 안에서도 조지워싱턴 다리와 가까운 남쪽보다는, 잉글우드와 경계를 맞댄 북서쪽 구역을 눈여겨보라고 안내했습니다. 같은 리지필드 안에서도 어느 쪽에 자리 잡느냐에 따라 통학 시간이 10분 넘게 갈리기 때문입니다.
주택 시세를 보면 리지필드의 중위 주택가는 57만 2468달러로, 지난 1년 사이 9.5퍼센트 올랐습니다(Zillow, 2026년 기준). 인접한 잉글우드나 테너플라이보다는 낮은 편이어서, 사립학교 학비 부담을 고려하는 가정에게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선택지로 꼽힙니다.
렌트로 먼저 시작하려는 가정도 있습니다. 리지필드는 콘도와 타운하우스 매물이 상대적으로 많아, 단독주택보다 렌트 물건을 구하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다만 렌트 시세는 유닛 크기와 건물 연식에 따라 편차가 크므로, 개별 매물 단위로 확인해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다만 뉴저지는 재산세가 높기로 유명한 주입니다. 이전에 거주하던 주의 재산세 기준으로 예산을 짜면 실제 매달 나가는 비용에서 오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리지필드를 포함한 버겐카운티 지역은 카운티와 타운별로 세율이 다르므로, 매물을 볼 때마다 최근 재산세 고지서를 함께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사립학교를 기준으로 동네를 고르는 가정이라면, 학비와 집값만 볼 것이 아니라 등하교 동선까지 함께 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예산이라도 통학 시간이 짧아지면 아이의 하루 컨디션이 달라지고, 그만큼 학교 생활 적응도 수월해지는 경우를 여러 번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막 건너온 가정이라면 모기지 심사 기준부터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신용 기록이 짧으면 대출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계약을 서두르기보다 모기지 상담을 먼저 받아보는 순서를 권해 드립니다.
GreatSchools나 Niche 같은 사이트도 함께 참고해볼 만합니다. GreatSchools는 학업 성취도를 10점 만점으로 매기고, Niche는 대학 준비도와 시설, 커뮤니티 평판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깁니다. 다만 이런 지표는 참고용일 뿐이므로, 사립학교를 최종 결정하기 전에는 학교 홈페이지의 최근 매트리큘레이션 리스트와 학급당 학생 수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드와이트-잉글우드는 학급당 학생 수를 적게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이 잦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런 요소가 학비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결국 방문 상담과 재학생 학부모의 이야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투자나 법률 자문이 아니며, 학군 배정과 재산세, 학비 조건은 학교와 타운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하고 실제 계약 전에는 전문가와 상담해 보기 바랍니다.


MagicHarbor78
MagicSummit78







반가워 오태식 | 
gentle | 
Holey Moley | 
Fong Mr | 
USA 비즈니스 뉴스 | 
gardener 007 | 



캘리포니아 드리머 |
장내 유익균을 잘 키우세요 |
Light of the World |
열심히달리는 바비킴 |
오로지 Dentalbay |
황제는 성장해야한다 |
Archaic Kim |
Runner Kim |
생활정보 검색 USA |
유학생활 노우하우 팁 |
denvik37 |
생활경제 정보 블로그 |
Zyenne |
Kor. Master |
korve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