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 피어는 지금도 매일 06:00~22:00 까지 문을 열어 두고 여행자와 주민을 맞이합니다.
중앙엔 놀이기구 12종을 갖춘 퍼시픽 파크가 자리하고, 서쪽 끝 낚시 데크에선 무료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죠.
대표 아이콘인 퍼시픽 휠은 세계 최초의 태양광 발전 관람차라서 밤마다 174,000개 LED가 바다 위를 수놓습니다.
실용 팁 – 주차·교통·다리 공사 소식
해변 주차장은 하루 10-15달러 선인데, 2025년 1월부터 주차세가 18 %로 올라 실제 요금이 소폭 인상됐습니다. 피어 진입로가 되는 1 N 비치 주차장 옆 다리 교체 공사가 2025년 가을까지 이어지니, 주말엔 대중교통이 훨씬 편해요. 메트로 E 라인을 타면 다운타운 L.A.에서 46 분이면 도착, ‘Downtown Santa Monica’ 역에서 피어까지 걸어서 10 분이면 충분합니다.
피어에서 놓치면 아쉬운 꿀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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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파크 데이패스: 49.95달러면 롤러코스터·관람차 포함 무제한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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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캠퍼스 회전목마(1922): 고전 영화 더 스팅 촬영지로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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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퍼포먼스 존: 금·토 해질녘이면 댄스 배틀과 버스킹이 절정, 팁 줄 1달러는 준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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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라이트 콘서트 시리즈(6~8월 목요일): 바다는 배경, 무대는 피어 광장—무료 입장이지만 19시 이전 도착 권장.
한 걸음만 벗어나면? 인근 ‘걸어서 15분’ 코스
거리 | 장소 | 매력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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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5 분 | Tongva Park | 파도 모양 전망대·여름 분수대(09:00‑20:00)로 사진 맛집 Santa Monica |
도보 8 분 | Third Street Promenade | 쇼핑+거리공연 메카, 2025년엔 ‘오픈 컨테이너’ 시범 구역으로 야간 활력 |
도보 12 분 | Santa Monica Place | 루프탑 푸드홀·아케이드, 선셋 전망 명당 |
자전거 15 분 | 베니스 보드워크 | 그래피티 장벽·머슬비치·해변 스케이트 파크가 한 줄에 |
반나절 여행 루트 제안
10:00 – E 라인 타고 도착, 피어 옆 무료 전망대에서 전경 촬영.
10:30 – 퍼시픽 파크 롤러코스터 → 관람차로 전경 한눈에.
12:00 – 피어 중앙 ‘The Albright’에서 로브스터 롤 점심.
13:00 – Tongva Park 분수대서 더위 식히고, 프로메네이드 쇼핑·카페 탐방.
16:00 – 자전거 대여해 비치 바이크패스 따라 베니스까지 크루징.
18:30 – 피어로 복귀, 스트리트 공연 보며 석양+관람차 야경으로 마무리.
산타모니카 피어는 “LA가 선물한 하루치 휴가” 같은 곳입니다. 위 일정표만 챙겨도 한여름 태양 아래에서부터 황금 석양, 네온 터지는 밤바다까지 한 번에 담아 올 수 있으니, 이번 주말 힐링이 필요하다면 고민 말고 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