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스프링스는 남가주 다른 도시보다 매매가가 낮다는 이유로 눈길을 돌리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계약을 앞두면 '재산세와 유지비까지 합하면 정말 저렴한 걸까'라는 고민이 뒤늦게 찾아오곤 한다.
캘리포니아는 주민발의안 13호에 따라 재산세 기본세율을 과세평가액의 1%로 묶어두고, 여기에 지방채 상환분이 더해져 최종 실효세율이 결정된다. 리버사이드카운티는 신축 커뮤니티가 많아 특별부과금이 붙는 지역에서는 실효세율이 1.5% 이상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팜스프링스의 최근 중위 매매가는 약 63만 달러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실효세율 1.2%를 적용하면 연간 재산세는 대략 7560달러 정도로 계산되는데, 에스케나처럼 조성된 지 오래되지 않은 커뮤니티는 이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알아두시면 좋겠다.
보험료를 준비하실 때는 사막 기후 특유의 극한 더위와 코첼라밸리를 지나는 산안드레아스 단층에 따른 지진 리스크를 함께 고려하셔야 한다. 시내 평지는 산불 위험이 비교적 낮지만 언덕 쪽 커뮤니티는 관목지 화재 위험이 있어 보험료가 갈리는 편이며, 대략 연 1300~1900달러 선을 예상해두시면 무난할 것 같다.
유지보수비는 집값의 1~2%가 기준인데, 팜스프링스는 1950~60년대 지어진 미드센추리 모던 주택이 많아 스투코 외벽이나 냉방 시스템 교체 시기가 다가온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상단인 1.5~2%를 적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63만 달러 주택이라면 연 9500~1만2600달러 정도를 예산으로 잡아두시길 권해드린다.
팜스프링스는 콘도나 게이트 커뮤니티 비중이 높아 HOA비도 꼭 확인해야 할 항목이다. 월 300~600달러, 연간으로는 3600~7200달러에 이르는 경우가 흔해서 총 보유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작지 않다.
인근 데저트핫스프링스나 카시드럴시티와 비교하면 매매가는 더 낮게 형성되지만 세율 구조 자체는 큰 차이가 없고, 결국 어느 커뮤니티를 고르느냐에 따라 HOA와 보험료 부담이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자가 거주자 대상 홈스테드 익셈션으로 과세평가액에서 7000달러가 공제되며, 55세 이상이시라면 프로포지션 19를 통해 기존에 낮게 평가된 과세평가액을 새로 매입하는 주택으로 옮기실 수 있으니 은퇴 후 이주를 고민 중이시라면 꼭 챙겨보시길 바란다.
재산세, 보험료, 유지보수비에 HOA까지 더하면 팜스프링스 중위가 주택의 연간 보유비용은 대략 2만2000~2만4000달러 선에 이른다. 매매가만 보고 남가주 치고 저렴하다고 판단하시기보다, 이런 부대비용을 함께 계산해보신 뒤 결정하시길 권해드리고 싶다.


MorningStar80
moonlight61







Spicy 매운맛 이민생활 | 
humpday sonata | 
skykong | 
마이타운 마이웨이 블로그 | 
victoria jung | 
미국 지역 정보 로컬 뉴스 | 



열심히달리는 바비킴 |
Univ Student |
띵호와 USA 뉴스 |
브레이킹 배드 드라마 |
calmway |
USA 비즈니스 뉴스 |
xelora72 |
vegas mom |
Curry Dragon |
ultron78 |
University of Texas |
Lee Snag Blog |
캐빈아빠 |
미국 잡학다식 전문가 |
Canvas Pro Blog |
cococo now |
Amber 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