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렌트 매매 데이터 분석 비교 - Madison - 1

수치를 보면 매디슨은 위스콘신 주도이자 대학 도시로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해온 시장입니다.

매디슨 2침실에서 3침실 렌트 중위가는 월 1,650달러에서 1,900달러 선으로 파악됩니다. RentCafe와 Apartments.com 집계를 종합한 수치입니다. 중위 주택가격은 Zillow와 Redfin 기준으로 대략 40만 달러에서 43만 달러 사이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주택가 41만 달러를 연간 렌트 1,775달러x12=21,300달러로 나누면 Price-to-Rent Ratio는 약 19.2가 나옵니다. 16에서 20 사이 중립 구간에 해당하는 수치로, 매매와 렌트 어느 쪽도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않은 균형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운페이먼트 20%, 30년 고정 6.75% 기준으로 계산하면 41만 달러 주택에 대출원금 32.8만 달러, 원리금 상환만 월 2,130달러 정도이고 재산세와 보험료를 더하면 월 2,450달러에서 2,600달러 수준의 총 주거비가 예상됩니다. 렌트 1,775달러와 비교하면 월 700달러에서 800달러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스콘신은 재산세율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편이라 이 부분이 총 주거비에 반영되었다는 점도 데이터상 짚어둘 부분입니다.

다운페이먼트로 들어갈 8만 2천 달러를 투자로 돌렸을 경우 연 7% 수익 기준 연간 5,700달러 정도의 기회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이 수치는 매매 시 예상되는 연간 시세 상승분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근 도시와 비교하면 밀워키는 중위 주택가가 매디슨보다 낮은 편이나 렌트 수익률 측면에서는 매디슨이 학생 수요 덕분에 좀 더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미들턴이나 피트나 지역은 매디슨보다 5%에서 10%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매디슨 지역 한인 가구분들께 정리해드리면, 재산세 부담을 감안하더라도 장기 거주 계획이 있다면 매매 쪽이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립 구간입니다. 다만 대학 관련 직종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면 렌트로 유연성을 유지하는 편이 데이터상으로도 안전한 선택지입니다. 학군은 Middleton-Cross Plains 학군이 한인 가구 사이에서 자주 언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