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팰리세이즈파크에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묻는 것이 여기는 재산세가 그나마 덜 부담스럽다는 게 사실인가요라는 질문이다. 실제로 조사해보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팰리세이즈파크의 실효세율은 약 1.46% 선으로, 리오니아(3.36%)나 크레스킬(2.27%) 같은 이웃 도시보다 눈에 띄게 낮다. 중위 주택가격은 약 55만 달러 수준으로 파악되며,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연간 재산세는 약 8,000달러 안팎이다.
보험료는 다세대 주택과 콘도가 섞여 있는 지역 특성상 건물 유형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단독주택 기준 연 1,400~1,700달러 선이 일반적이다. 큰 자연재해 리스크는 낮은 편이라 표준형 보험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유지보수비는 집값의 1.5% 기준으로 연 8,250달러 수준이다. 재산세, 보험료, 유지보수비를 모두 더하면 연간 총 소유비용은 약 1만7,900달러로 집계돼, 앞서 살펴본 클로스터나 데마레스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다세대 주택을 렌트 목적으로 매입하는 경우라면 재산세 부담이 렌트 수익률 계산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시장을 보면 렌트 수익형 매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난다.
뉴저지 ANCHOR 재산세 환급 프로그램은 팰리세이즈파크 거주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매년 신청해 실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시니어 가구라면 Senior Freeze 신청도 함께 검토해볼 만하다.
상대적으로 낮은 재산세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학군이나 생활 인프라 등 다른 요소도 함께 고려해 결정하시길 권해드리고 싶다. 재산세만 보고 성급하게 결정하기보다 총 소유비용과 생활 만족도를 함께 따져보는 편이 후회를 줄이는 길이다.


독수리오년쨰
Anova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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