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헤이거스타운은 DC나 볼티모어보다 저렴한 생활비 때문에 최근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고 있는 지역인데, 구체적인 시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렌트카페와 아파트먼트닷컴 자료를 보면 헤이거스타운의 2~3침실 렌트는 월 1,400달러에서 1,700달러 사이로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메릴랜드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주택 가격은 질로우와 레드핀 기준 중위 24만 달러에서 27만 달러 사이로 추정됩니다. 이 지역은 워싱턴 DC 통근권에서는 다소 벗어나 있지만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은 시장이기도 합니다. 3침실 렌트 1,600달러를 기준으로 연 렌트 1만 9,200달러를 계산하면 Price-to-Rent Ratio는 25만 5천 나누기 1만 9,200, 약 13.3 정도가 나옵니다.
이 수치는 15 이하로 구매가 뚜렷하게 유리한 쪽으로 분류되는 구간입니다. 충분히 고민되셨겠지만, 헤이거스타운은 렌트비 대비 집값이 낮아 매매를 통한 자산 형성이 유리한 시장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기지 상환액을 보면, 25만 5천 달러 주택에 20퍼센트 다운페이먼트를 넣고 30년 고정 6.75퍼센트를 적용하면 원리금은 월 1,320달러 수준이고, 재산세와 보험료를 더한 월 총액은 1,650달러에서 1,800달러 정도로 추정됩니다. 렌트 1,600달러와 비교하면 차액이 거의 없거나 오히려 매매 쪽이 비슷하거나 낮을 수도 있는 수준입니다.
다운페이먼트로 들어가는 5만 1천 달러를 투자로 돌렸을 때의 기회비용도 함께 고려해야겠지만, 매매 시 월 부담이 렌트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 거주를 전제로 매매를 우선 검토하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는 개인 신용 상태와 시장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가정입니다.
인근 프레더릭이나 마틴스버그와 비교하면 헤이거스타운은 가장 저렴한 진입점을 제공하는 지역이라 볼 수 있고, 그만큼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 목적의 접근도 가능한 시장입니다.
한인 가구라면 생활비 절감과 자산 형성을 동시에 고려할 때 헤이거스타운 매매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근 거리와 커뮤니티 인프라는 다른 메릴랜드 지역보다 제한적일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꼭 함께 따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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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eforestwalker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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