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샌안토니오 지역에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조건이 겹치면서 국립기상청이 레드 플래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변화의 원인은 동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전선입니다. 영어로 Front라고 하죠.
이 전선은 '백도어 콜드 프론트' 라고 하는데 토요일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하며 강한 바람이 불거라고 합니다.
국립기상청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샌안토니오를 포함해 힐컨트리와 오스틴까지 넓은 지역에 대해 '위험 수준의 화재 기상 조건'이 형성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보에 따르면 지속 풍속은 시속 10~20마일, 순간 돌풍은 30마일까지 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습도까지 낮은 상태라 작은 불씨 하나도 빠르게 번질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일요일 오후에도 I-35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비슷한 수준의 화재 위험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기온만 보면 봄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토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70도대 중반, 일부 지역은 80도대 초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전선이 지나간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일요일 밤부터 쌀쌀해지기 시작해 월요일 새벽에는 30도대 후반에서 40도 초반까지 내려갈 전망이며, 힐컨트리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서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거 또 며칠 사이에 겨울로 되돌아가는 듯한 기온 변화입니다.
갑자기 건조해지니까 담배꽁초를 길이나 마른 풀밭에 버리는 행동도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완전히 꺼서 처리해야 합니다.
집 주변 잔디는 미리 물을 주고, 바람이 강하지 않은 이른 아침 시간대에 잔디를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샌안토니오의 2월은 원래 변화가 심한 달입니다. 낮에는 반팔을 입고, 외출하려 할때에는 패딩을 찾게 되는 날씨가 반복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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