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치캔 얘기만 나오면 꼭 두 편으로 갈라져요.
비릿한 냄새만 맡아도 싫다는 사람, 그리고 간편하고 싸고 단백질 많아서 좋다는 사람.
저는 뭐 후자 쪽이에요.
살림하면서 바쁘게 살다 보면 참치캔만큼 든든하고 요긴한 게 없거든요.
흔하다고 무시하기엔 영양 보물창고나 다름없습니다.
캔 하나에 단백질이 40g 넘게 들어 있고, 뇌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도 듬뿍 들어 있어요.
철분, 아연, 칼륨, 마그네슘, 셀레늄, 인, 비타민 B6, B12까지 챙길 수 있으니 거의 종합 영양제죠.
게다가 포화지방도 낮아서 심장 건강에도 좋다니, 고기 대신 먹어도 부담이 덜하답니다.
미제 참치는 종류도 다양해서 물에 담긴 제품, 올리브오일이나 식물성 기름에 담긴 제품, 심지어는 저염 버전까지 선택지가 넓습니다.
다만 알바코어(white tuna) 제품이 많아 수은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으니 자주 먹을 때는 가다랑어(light tuna) 제품을 고르는 게 안전합니다.
무엇보다 미제 참치캔은 오래 두어도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니 캠핑이나 비상식량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한국요리에 응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 실속 있는 선택이 됩니다.

저도 예전에는 참치 하면 샌드위치밖에 생각 안 났는데 요즘 이것저것 시도해 봤어요.
두부랑 섞어서 부쳐내면 참치두부전이 되고 반찬으로도 그만이에요.
또 올리브오일에 마늘 볶다가 참치 넣어서 파스타 만들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최고예요.
한국인이라면 역시 김치찌개에 참치 넣는 게 진리죠.
국물에 기름기 돌면서 감칠맛이 배어나오는데, 뜨끈한 밥이랑 먹으면 밥도둑이랍니다.요즘 제가 자주 해먹는 건 샐러드 토핑이에요.
참치를 잘게 풀어서 레몬즙이랑 올리브오일, 후추만 톡톡 하면, 집에서도 레스토랑 샐러드 부럽지 않게 즐길 수 있죠.
이미 익혀져 있어서 그냥 뜯고 사용해서 요리 초보도 실패할 일이 없고 밥 위에 올려 김치랑 먹어도 한 끼가 되니 최고죠.
샌드위치뿐 아니라 파스타, 전, 샐러드, 찌개, 볶음밥까지 다 커버 가능하니까 활용도도 끝내주고요.
한국제건 미제건 가릴 것도 없이 그냥 집에 몇 캔 쟁여두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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