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에서 살다 보면 하와이의 높은 물가가 장난이 아니구나... 하고 느낄수 있습니다..
관광지라서 비싼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현지인조차 생활비 때문에 떠나는 곳이 하와이입니다.
하와이 물가가 유독 미친 듯이 비싼 이유 중 하나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존스 법입니다. 미국 내 항구끼리 물건을 실어 나를 때는 반드시 미국에서 만든 배, 미국 선원, 미국 회사가 운영하는 배만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인데, 이게 하와이 같은 섬 지역에는 악몽처럼 작용합니다.
외국 선박이 훨씬 싸게 운행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비싼 미국 배만 써야 하니 운송비가 터무니없이 올라가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주민들 지갑에서 빠져나갑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법 때문에 하와이 주민 1인당 연간 약 1,800달러가 추가로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결국 하와이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바다를 이용해 싸게 살 수 없는 현실에 갇혀 있는 셈입니다.
그럼 체감 지출 기준으로 꼽은 하와이 물가 비싼 TOP 10입니다.
식당 음식 가격
하와이에서 외식은 거의 사치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평범한 브런치 한 끼가 20~25달러는 기본이며,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일명 가벼운 저녁을 먹어도 1인 50달러 가까이 들어갑니다. 팁 15~20%까지 더하면 '이 돈 내고 꼭 외식해야 하나' 고민이 들 정도입니다. 여행객은 그래도 즐긴다고 하지만, 현지인은 한 달 지출에서 가장 부담을 느끼는 항목 중 하나가 외식비입니다.
마트 식료품 가격
식당이 비싸서 마트에서 장을 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유 한 통이 6~8달러, 치킨 한 팩이 15달러 수준이며, 신선 과일, 빵, 치즈 같은 기본식품도 대부분 미국 본토 대비 1.5~2배 가격입니다. 모든 물건이 배나 비행기로 들어오기 때문에 물류비가 가격에 그대로 추가되는 구조입니다.
렌터카 비용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많아서 렌터카는 사실상 필수입니다. 그런데 성수기에는 하루 100달러 이상이 흔하고, 보험을 함께 끼면 150달러에 육박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반납 시 연료 꽉 채워야 하고, 흠집 검사도 까다로운 편이라 추가 비용까지 부담될 수 있습니다.
주차비
렌터카를 빌렸다면 주차비라는 또 다른 지출이 기다립니다. 호텔 주차비만 하루 30~60달러가 흔하고, 상업 주차장도 1~2시간에 15달러 수준입니다. 쇼핑몰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해야 무료 주차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숙박 요금
바닷가 전망이 없는 평범한 호텔도 하루 200~300달러 정도이며, 유명 리조트는 500달러를 훌쩍 넘습니다. 여기에 리조트 피라는 명목의 추가 요금이 붙는데, 수건 사용, 헬스장, 간단한 액티비티 등을 이유로 하루 40~60달러 정도가 자동 부과됩니다.
리조트 액티비티
서핑 강습, 스노클링 투어, 돌고래 체험 같은 액티비티가 인기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스노클링 단독 투어는 100~200달러, 서핑 강습 한 번 80~150달러가 일반적입니다. 가족 단위로 하면 '체험비가 항공권보다 더 나오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전기·수도·가스 요금
현지인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생활 물가는 전기와 수도 요금입니다. 하와이는 에너지를 외부에 의존하기 때문에 비용이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무턱대고 틀기 어렵고, 세탁도 자주 하기 부담스러워 집에서 절약하며 생활합니다.
교통·유류비
섬 지역 특성상 운송비가 높습니다. 기름값이 본토보다 항상 비싼 편이며, 그 차이가 시즌에 따라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관광객은 렌터카 기름 넣을 때마다 "여행이 아니라 지갑 테스트인가"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와이는 풍경이 천국이지만 생활비는 현실 그 자체입니다. 여행을 준비한다면 비용을 넉넉히 잡고, 외식과 쇼핑보다는 무료 해변과 자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예산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지갑 걱정을 줄여야 진짜 하와이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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