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기름값 5불인데 언제 내려가냐고요?
요즘 뉴스 보면 그냥 "안 내려간다" 쪽이 더 현실적인 답 같아요.
뉴스만 보면 뭔가 곧 해결될 것처럼 말하는데 오히려 반대인것 같아요. 특히 이번 이란 상황을 보면 왜 그런지 딱 보이죠.
이란 수뇌부 지도자 사망 → 공급망 혼란 → 잠깐 오르고 다시 안정...
이런 기대를 하게 되잖아요. 근데 이란은 그런 구조가 아니에요. 지도자가 없어도 시스템이 돌아가게 설계된 나라예요.
헌법에 따라 바로 임시 권력 구조가 돌아가고, 전문가 회의에서 혁명 수비대 조직까지 권력 공백이 길어질 틈 자체가 없어요.
그럼 이게 기름값이랑 무슨 상관이냐. 바로 호르무즈 해협이에요.세계 원유의 상당 부분이 여기 지나가는데, 이란이 마음만 먹으면 "닫는다"는 카드를 계속 들고 있는 상황이에요.
실제로 이번에도 하루 만에 입장 바꿔서 다시 통제 들어갔죠. 말로는 완화한다고 했다가 바로 강경 모드로 돌아서는 거예요.
지금 상황을 보면상선에 경고 사격 들어가고, 유조선 회항시키고, 미사일 비슷한 사건까지 터지고 있어요.
여기에 미국은 바로 맞대응으로 해상 단속 확대 들어가고 있고요.
이게 시장 입장에서는 제일 싫어하는 시나리오예요. 불확실성.
여기서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게 전쟁 안 나면 괜찮은 거 아니냐 이건데, 꼭 전쟁이 터져야 가격이 오르는 게 아니에요.
지금처럼 애매하게 긴장만 유지돼도 가격은 계속 올라요.
왜냐면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미리 반영하거든요. 실제로 막히지 않아도 "막힐 수도 있다" 이거 하나로 가격은 움직여요.

여기서 핵심은 이란이라는 나라가 "한 명이 무너지면 같이 무너지는 구조"가 아니라는 거예요.
혁명수비대(IRGC)가 사실상 나라의 뼈대 역할을 하고 있고, 정치·군사·경제까지 다 연결돼 있는 구조예요.
쉽게 말하면 머리없이 몸 전체가 움직이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외부에서 압박이 들어와도 내부가 쉽게 흔들리지 않는 거죠.
게다가 미국도 상황이 자국 생산이 늘었다고 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돌아가는 가격은 결국 국제 유가 기준이에요.아시아랑 유럽이 이란 물량 대체하려고 더 사들이면 미국 내 재고도 같이 줄어드는 구조예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기름이니까 괜찮다" 이런 개념이 아니에요.
정부가 가격 낮추겠다고 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전략 비축유 풀거나 협상 카드 쓰는 건 단기 처방이에요.
근데 지금은 외교, 군사, 에너지 다 얽혀 있는 상황이라 한 번에 풀릴 문제가 아니에요.
협상 얘기 나오다가도 바로 군사 긴장 올라가는 걸 보면 방향이 명확하죠. 안정이 아니라 "유지된 긴장" 상태예요.
이란, 미국, 이스라엘 보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인데, 들여다보면 묘하게 선을 지키면서 움직이는 구조 같아요.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카드로 압박하고, 미국은 제재와 해상 통제로 대응하고, 이스라엘은 필요할 때만 정밀하게 타격하는 식이죠. 서로 완전히 밀어붙이면 전면전인데, 거기까지는 안 가고 계속 수위를 조절하고 있어요.
긴장 유지 하면서 선은 넘지 않는 아주 위험한 균형인데요 진짜 문제는 이 균형이 오래 갈수록 기름값이나 경제 같은 데서 우리가 그 여파를 그대로 맞는다는 점입니다.


LA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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