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리다의 부촌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에서는 맨션(Mansion) 이라고 부르는 집들이 대부분 입니다.
한국에서 맨션(?)은 2-4층짜리 연립주택이다 보니 비싼 집도 있기는 하지만 극단적인 부의 상징은 아니죠 ㅎㅎ.
하지만 미국에서 말하는 '맨션(mansion)'은 단순히 큰 집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아주 부유층의 전유물입니다.
미국 특히 플로리다의의 맨션은 일종의 '리조트형 개인 궁전'에 가깝습니다.
보통 방이 8개 이상, 화장실만 5개 이상이며, 대지 면적은 최소 1에이커에 가까습니다 (1200평 이상).
집값은 기본이 500만 달러에서 시작해 1천만 달러를 넘기기도 하고, 집에 세워두는 요트의 가격만 100만 달러 이상인 경우도 흔합니다. 이 정도 규모의 집에는 개인 테니스 코트, 대형 인피니티 수영장, 중앙 분수대, 그리고 정교하게 조경된 정원이 기본 옵션처럼 포함됩니다.
지역으로 보면 마이애미의 코럴 게이블스(Coral Gables), 팜비치(Palm Beach), 네이플스(Naples), 그리고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 해안선을 따라 이런 초호화 맨션들이 즐비합니다.
HOA비용은 월 1,000달러에서 3,000달러 사이로, 보안, 조경, 해변 접근권, 커뮤니티 관리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곳은 별도의 요트 도크 유지비나 골프장 멤버십 비용이 추가되기도 하지요.

이런 맨션들은 주거 공간을 넘어, 사생활과 휴양, 그리고 '부의 미학'을 동시에 표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수면 위에 반사되고, 저녁에는 해질 무렵 요트 불빛이 물 위에 반짝이는데 풍경이 상상을 초월하게 좋다보니 막상 보면 리조트인지 영화세트장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이런 부톤 중에서도 마이애미 비치의 스타 아일랜드(Star Island)는 셀럽과 억만장자들이 사는 동네로, 집 한 채가 3천만 달러를 훌쩍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다와 바로 연결된 개인 도크에는 길이 1천만 달러가 넘는 100피트가 넘는 요트가 세워져 있고 집 앞에서 바로 배를 타고 나가 바다로 나갈 수 있습니다.
플로디다 부촌에 모여있는 맨션은 단순히 크고 비싼 집이 아니라, '삶의 수준' 자체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미국의 부자들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남미의 세계적인 부호들도 모여 삽니다.따뜻한 기후, 수준 높은 골프시설, 그리고 다른 주보다 유리한 세금정책이 이런 부촌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실제로 이런 맨션에는 집사나 정원관리인, 요리사, 경비원 등이 함께 살거나 매일 출퇴근을 하며 주인을 모십니다.
팜비치(Palm Beach)는 플로리다에서도 가장 전통적인 부촌으로 꼽힙니다. 오래된 부자 가문들이 대를 이어 살아온 곳이라 정원은 완벽하게 관리되어 있고, 건축 양식은 지중해풍, 프렌치 클래식 스타일이 주를 이룹니다.
여기는 겉으로 드러내는 화려함보다 '조용한 품격'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바닷가 앞 1에이커 부지는 기본이며 창문을 열면 해풍이 스며드는 곳입니다.

서쪽의 네이플스(Naples)는 또 다른 스타일의 부촌으로 요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국입니다. 바다와 연결된 수로가 미로처럼 얽혀 있어서 거의 모든 집이 물가에 붙어 있고, 개인 도크를 가진 맨션들이 즐비합니다.
대부분의 거주자는 요트를 한두 척씩 보유하고, 바다 위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일상입니다. 네이플스의 고급 주택가는 마이애미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정돈된 고급스러움이 있습니다. 평균 주택 가격은 300만 달러 이상이며, 해변 앞 빌라는 1천만 달러를 훌쩍 넘습니다.
최근에는 탬파와 세인트피터즈버그 쪽도 새로운 부촌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비스 아일랜즈(Davis Islands)는 바다 전망과 프라이버시가 모두 보장된 곳으로, 의사, 기업가,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탬파 베이의 잔잔한 물 위에 요트를 띄워두는 풍경이 일상처럼 펼쳐집니다.
플로리다의 부촌은 단순한 부의 상징이 아니라, "나는 바다 옆에서, 햇살 아래서, 자유롭게 산다"라는 라이프스타일의 선언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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