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주변에 이런 분들 있지 않아요?
홍삼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난다~" 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나는 아무 느낌이 없는데?" 하는 미국사람들도 있죠.
같은 걸 먹는데 왜 한구사람은 약발이 좋고 백인은 안좋은지 궁금해서 알아봤거든요.
알아보니까 백인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몸의 생리적 차이와 기대 방식의 차이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첫 번째로요, 홍삼은 작용하는 방식 자체가 좀 달라요.
있잖아요, 커피는 마시면 바로 눈이 번쩍 뜨이잖아요. 근데 홍삼은 그런 게 아니래요. 인삼의 주요 성분이 '진세노사이드'라는 건데, 이게 몸의 스트레스 반응이나 면역 균형, 피로 회복을 천천히~ 조절하는 성격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먹자마자 확 기운이 나고 그런 게 아니라, 몇 주 이상 꾸준히 먹어야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며칠 먹어보고 "이거 효과 없네" 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거 같아요. 좀 기다려야 되는 거였던 거예요~
두 번째는 그 사람의 체질이랑 현재 몸 상태 때문이래요.
이게 좀 신기한 건데요, 홍삼은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이 떨어져 있을 때 효과가 더 잘 느껴진다고 해요. 반대로 평소에 컨디션이 좋고 건강한 사람은 변화가 별로 안 느껴질 수 있대요. 왜냐면 이미 몸의 균형이 잘 맞고 있으니까, 조절해 줄 게 별로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건강한 사람이 "나는 홍삼 먹어도 모르겠어" 하는 거, 오히려 좋은 신호일 수도 있는 거예요~
세 번째가 진짜 재밌는 건데요, 장내 미생물 때문이래요.
인삼 성분이 우리 몸에서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장 속에 있는 세균들이 분해를 해줘야 활성 형태로 바뀐다고 해요. 근데 사람마다 장내 환경이 다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똑같은 홍삼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흡수가 잘 되고, 어떤 사람은 잘 안 되는 거래요. 인삼 효과가 사람마다 이렇게 차이가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거라고 하더라고요. 장 건강이 이런 데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 보면, 장이 진짜 중요하긴 한 거 같아요.
네 번째는 기대하는 마음이랑 문화적 경험의 차이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인삼이라고 하면 어릴 때부터 "몸에 좋은 것" 이런 인식이 있잖아요. 어머니가, 할머니가 늘 챙겨주시던 거니까요. 이런 믿음이랑 경험이 실제로 체감에도 영향을 준다고 해요. 근데 서양 쪽에서는 허브 보충제 정도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뭔가 특별한 느낌이 안 들면 "효과 없네" 하고 넘기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꼭 인종 차이라기보다는 이런 문화적인 부분도 크다는 거죠.
그리고요, 반응 유형 자체가 다른 경우도 있대요.
어떤 분은 홍삼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심장이 좀 빨리 뛰는 느낌이 나고, 정신이 맑아지는 걸 느끼신다고 해요. 근데 어떤 분은 아무 변화 없이 그냥 컨디션이 안정적으로 유지만 되는 거예요. 이 경우가 중요한데요~ 이게 효과가 없는 게 아니라, 자극 없이 균형만 조용히 유지되고 있는 상태일 수 있다는 거래요. 느낌이 없다고 해서 안 듣는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정리하자면 홍삼 먹고 반응이 없는 건 인종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의 몸 상태, 장내 환경, 얼마나 오래 먹었는지,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지에 따라 다른 거래요. 특히 홍삼은 먹자마자 바로 느껴지는 타입이 아니라 꾸준히 쌓여야 느껴지는 누적형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빠른 효과를 기대하면 실망하기 쉬운 거죠.
그래서 어떤 분들한테는 구운 마늘처럼 먹자마자 몸이 훅 따뜻해지는 음식이 더 "효과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대요. 우리 몸이 생각보다 솔직해서, 반응이 빠른 쪽을 더 신뢰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중요한 건 뭐가 더 유명하냐가 아니라, 내 몸이 실제로 어떻게 반응하느냐인 거 같아요.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보다 내 몸이 편한 게 제일 좋은 거 아니겠어요?
여러분도 본인 몸에 한번 잘 귀 기울여 보세요~


냉면행성방위대
미국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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