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집을 페이오프(전액 상환)한 경우, 즉 모기지가 없는 자가주택 소유자는 법적으로 주택 보험(homeowners insurance)을 들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보험 없이 사는 건 매우 위험"하며, 대부분의 전문가와 지방 정부는 보험 유지할 것을 강하게 권장합니다.
법적 의무는 없음 (모기지 없는 경우)-
모기지를 다 갚은 집은 은행이나 대출기관의 이해관계가 사라지므로,
강제 보험 조항이 없어집니다. -
따라서 법적으로 보험은 선택 사항이 됩니다.
즉, 보험료 아끼려고 안 들어도 법적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위험
자연재해, 화재, 도난, 책임 사고 등은 여전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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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전기 누전으로 화재 발생 → $250,000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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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눈 오는 날 배달원이 넘어져 부상 → 소송 → 손해비용 배상
이웃 피해도 보상 못 받으면 소송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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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나 누수가 이웃 집까지 번질 경우 → 보험 없으면 모든 피해를 본인이 현금으로 배상
미국 주택 보험료 평균
2025년 현재 미국의 주택 보험료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건축 자재 비용 상승, 재보험 비용 증가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합니다.-
전국 평균: 약 $2,110~$2,601 (연간), 주택 가치 $300,0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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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평균: 약 $4,585 (연간), 전국 평균보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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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약 $6,210 (연간), 가장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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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약 $613 (연간), 가장 낮은 수준
보험료 절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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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비교: 여러 보험사의 견적을 비교하여 가장 유리한 조건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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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액 조정: 공제액을 높이면 월 보험료를 낮출 수 있지만, 사고 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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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개선: 방범 시스템, 방화 설비 등을 설치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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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점수 관리: 좋은 신용 점수는 보험료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텍사스의 경우, 휴스턴은 연간 평균 $6,370로 주요 도시 중 가장 높은 보험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약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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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의무 | 모기지 완납 시 보험 의무는 없음 |
현실 권장 | 절대 보험 없이 지내지 말 것 (자연재해, 소송 대비) |
대안 | 최소한의 화재 + 책임 보험이라도 유지 추천 |
특이사항 | 허리케인 지역, 지진대는 추가 보험 필요 (별도 가입) |
주택 보험료는 지역, 주택 조건, 보험사 정책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견적을 위해 보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