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DC는 생각보다 골프 인프라가 나쁘지 않다.
DC 시 경계 안에도 퍼블릭 골프 코스가 있고,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방향으로 30분에서 1시간 거리에 다양한 수준의 코스가 펼쳐진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골프 모임이 활발한 편인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핵심 코스 세 곳을 정리해봤다.
먼저 East Potomac Golf Course.
포토맥 강변 포토맥 공원 안에 자리한 퍼블릭 코스로, DC 시내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18홀 코스다.
워싱턴 모뉴먼트와 링컨 기념관이 보이는 거리에 페어웨이가 펼쳐져 있어 경치 하나는 압도적이다.
플레이하면서 스카이라인이 눈에 들어오는 코스는 미국 전체에서도 흔치 않다.
퍼블릭 코스라 그린피가 합리적이고, 9홀 코스와 18홀 코스를 모두 갖추고 있어 레벨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스 컨디션이 프리미엄 사설 코스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고, 주말에는 예약이 빨리 차는 편이다.
두 번째는 Congressional Country Club. 메릴랜드주 베세스다 인근에 위치한 프라이빗 클럽으로, 미국 최상위 명문 골프 클럽 중 하나다.
US 오픈을 여러 차례 개최했고, 블루 코스는 전국 탑 100 코스 리스트에 꾸준히 오른다.
멤버십 진입 장벽이 높고 기다리는 리스트도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접 멤버십을 취득하기는 어렵지만, 회원 지인을 통한 게스트 플레이로 경험해보는 분들이 있다.
페어팩스나 베세스다에서 활동하는 한인 의사, 변호사, 연방 정부 계약자 중에 회원권을 보유한 분들도 있다.

세 번째는 Rock Creek Park Golf Course.
DC 내 록 크릭 파크 안에 위치한 18홀 퍼블릭 코스로, 숲속에 조성된 독특한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도심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코스 전체가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DC 안에 있다는 느낌이 덜하다.
초보자보다는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플레이어에게 맞는 코스 난이도다.
그린피는 이스트 포토맥보다 약간 높지만 퍼블릭 코스 중에서는 수준급 환경을 제공한다.
DC 외곽으로 나가면 버지니아주 로우든 카운티 방향에 골프 코스가 밀집해 있다.
로우든은 DC 서쪽 외곽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진 지역으로, 각종 세미 프라이빗, 퍼블릭 코스가 몰려 있다.
어메리카퀘스트 모기지 커뮤니티라 불리기도 하는 오일드 닉클 스쿼드론 같은 곳들이 한인 골프 모임에서 자주 라운드 장소로 꼽힌다. 메릴랜드 방향으로는 몽고메리 카운티와 하워드 카운티 쪽에도 다양한 코스가 있다.
한인 골프 모임을 찾는다면 버지니아 페어팩스-타이슨스 지역과 메릴랜드 록빌-게이더스버그 지역에 한인 골프 클럽 모임이 여러 개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이나 한인 커뮤니티 앱을 통해 찾을 수 있고, 실력이나 경력에 따라 그룹을 구분해서 운영하는 곳들도 있다. DC 지역 골프는 봄(3월 말~5월)과 가을(9월~11월)이 날씨와 코스 컨디션 모두 최고 시즌이고, 여름은 습도가 높아서 이른 아침 티타임을 잡는 게 좋다.


미국TODAY
coastalvibemaker1994
닭다리심리상담소





써니와함께 미국여행 | 
SAY YOU SAY ME | 
집을 사기위해 해야할일들 | 
오므라이스 먹고 힘내 | 
HAWAII 한인 교회 소식 |
washington mom | 
울트라 맨 done | 
그레이트 TOWN NEWS | 
알파와 오메가 세상 | 
시원한 바닷가 프리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