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가에 꼭 국화가 있지는 않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화를 지정하는 나라가 늘어났습니다.
주로 해당 나라의 국민이 좋아하는 꽃을 지정하는 경우가 많지요.
미국에는 주마다 대표하는 꽃들이 달라서 미국에는 국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장미가 미국의 국화라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1986년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장미를 공식 국화로 지정했습니다. 백악관의 장미 정원에서 발표했다고 하죠.
장미는 단순히 예쁜 꽃이 아니라 사랑, 헌신, 희망을 상징해요.
미국처럼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가진 나라를 상징하기에 딱 맞는 꽃이기도 하고요. 빨강, 분홍, 노랑,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고, 전 세계적으로 150종 이상이 있어요. 그러니 미국을 대표하는 꽃으로 손색이 없죠.
백악관의 장미 정원도 아시죠? 그곳은 미국 정치와 외교의 중심지인데, 장미가 그 풍경의 한가운데를 장식하고 있어요.
또한,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서는 매년 열리는 장미 축제가 있는데, 정말 장미로 물드는 도시라 볼 수 있어요.
장미는 미국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 속에서도 자주 등장해요. 시나 노래에서도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많이 표현되죠.
그래서 장미는 단순히 예쁜 꽃을 넘어서, 미국인들에게 특별한 상징성을 가진 존재랍니다.
다른나라 국화도 알아본다면 영국도 장미가 장미입니다.
The rose holds a special place in the hearts of Americans and is officially recognized as the national flower of the United States. In 1986, President Ronald Reagan signed a proclamation making it official, and it’s easy to see why the rose was chosen.
Why the Rose?
The rose has been a cherished symbol in American culture for generations. It’s appeared in art, music, and literature, representing beauty, love, and devotion. Roses are also celebrated at parades and events, with their many meanings extending to life and eternity. They carry a timeless elegance that resonates deeply with the values and emotions of American life.
The Rose in History
Did you know that George Washington, the first U.S. president, bred roses? His appreciation for this flower helped establish its legacy in American culture. The White House itself features a famous rose garden, a location for many historical moments and announcements.
One of the most iconic tributes to the rose is the Rose Parade in California, a vibrant celebration held annually that showcases its beauty and significance.
The rose, with its rich symbolism and deep roots in American history, truly represents the spirit and diversity of the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