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초 쿠카몽가 인근 공항 ONT 공항, Metrolink역 정보 - Rancho Cucamonga - 1

랜초 쿠카몽가에서 비행기 탈 일 있으면 LAX는 너무 멀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공항이 바로 온타리오 국제공항이다.

차로 10~15분이면 도착하니까 거리 생각하면 그냥 동네 공항이다. 괜히 멀리 LAX 갈 필요 없이 웬만한 일정은 여기서 해결된다.

이 공항이 좋은 이유가 그냥 편하다. LAX 가보면 알지 않나.

차 막히고, 우버나 리프트 타고가면 요금 겁나게 비싸고, 차 가져가도 장기 주차 비싸고, 사람 많아서 TSA 체크포인트 줄 서는 거 스트레스다.

근데 ONT는 그런 게 없다. 들어가면 바로 체크인하고, 보안 검색도 금방 끝나고, 탑승까지 흐름이 깔끔하다.

시간 계산하기도 쉽다. 괜히 3-4시간 전에 갈 필요 없이 여유 있게 움직이면 된다.

노선도 아메리칸,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 델타 다 들어와 있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댈러스, 시카고, 뉴욕까지 직항 있다. 미국 내 이동은 솔직히 ONT로 거의 커버 된다.

주차도 편하다. 요즘은 현금 안 받는다.

2026년도부터 사람이 직접 돈을 받던 주차 부스가 다 철거되고 이제는 카드나 앱으로 결제하는 캐시리스 시스템이다.

터미널 앞 프리미엄은 하루 35달러, 일반은 30달러, 이코노미는 20달러 정도다. 미리 예약하면 할인도 된다.

LAX에서 주차 스트레스 받아본 사람은 한산하고 자리도 널널한 ONT 오면 "이게 공항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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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좀 눈에 띄는 게 하나 있다. ONT에서 대만 타이베이 직항이다.

이게 꽤 괜찮다. 중화항공이 매일 운항하고, 스타룩스항공도 매일 뜬다. 스타룩스는 요즘 서비스 좋다고 말 많이 나온다. 프리미엄 항공 느낌 난다.

두 항공사 합치면 주당 12~14편 정도라 선택지도 괜찮은 편이다. 비행시간은 약 14시간 정도다. 도착은 타오위안 공항으로 들어간다.

예전 같으면 무조건 LAX 가야 했는데, 이제는 ONT에서도 아시아 직항이 나온다는 게 체감이 크다.

그래도 한국 갈 때는 현실적으로 LAX 가야 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프레미아 다 LAX 출발이다.

랜초 쿠카몽가에서 I-10 타고 가면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인데, 교통 상황 따라 좀 늘어난다. 이럴 때는 주차하지 말고 Uber나 Lyft 타는 게 편하다.

아니면 유니언 스테이션까지 가서 FlyAway 버스 타는 방법도 있다. 장기 주차는 공항보다 주변 사설 주차장이 싸다. 하루 10~20달러 선이다.

버뱅크 공항도 가끔 쓴다. 거리는 40~50분 정도. 규모 작아서 빠르게 움직이긴 좋은데, 노선이 많지는 않다. 상황 보고 선택하면 된다.

기차도 있다. 랜초 쿠카몽가역에서 메트로링크 타면 LA 유니언 스테이션 바로 간다. 오렌지카운티 쪽도 연결되고. 출퇴근 시간대 위주라 시간은 좀 맞춰야 하지만, 운전하기 귀찮을 때 쓸만하다.

평소 국내선은 ONT 쓰면 되고, 국제선 특히 한국은 LAX, 아시아 일부는 이제 ONT에서도 해결된다.

실제로 살아보면 이 차이가 꽤 크다. 공항 하나 잘 잡혀 있으면 이동 자체가 훨씬 편해진다.

괜히 랜초 쿠카몽가 사는 사람들이 ONT 이야기 많이 하는 게 아니다. 생각나서 이것저것 자료 조사하고 썼는데 이근처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