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B는 미국 텍사스주를 대표하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샌안토니오에 본사가 있으며 텍사스 전역과 멕시코 일부 지역에 매장을 두고 있습니다. 다른 전국구 체인과 비교했을 때, H-E-B는 ‘지역 맞춤형 상품 구비’와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특히 호평받습니다.
“H-E-B는 텍사스 지역 사회에 뿌리를 둔 슈퍼마켓 체인으로, 다양한 상품 구색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활발한 지역 사회 참여가 핵심 장점입니다.” H-E-B는 수십조 원대의 연 매출 규모를 갖춘 미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이며, 텍사스 지역 경제와 소비자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역사
H-E-B는 1905년 텍사스주 케리빌(Kerrville)에서 한 가정이 작은 식료품점을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H-E-B는 상장사가 아니라 가족 소유의 비상장 기업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세부 매출액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다만 업계 추정치와 시장 조사 보고서 등에 따르면, H-E-B의 연간 매출액은 대략 300~400억 달러(한화 40조 원 이상)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같은 규모 덕분에 H-E-B는 미국 최대 유통업체 중 하나로 꼽히며, 프라이빗(비상장) 기업 기준으로도 매년 상위권에 랭크됩니다.
처음 설립당시 회사 이름은 C.C. Butt Grocery Store였으며, 설립자는 플로렌스 손튼(Florence Thornton)과 그녀의 남편인 찰스(Charles) 부부였습니다.
이후 가게의 운영을 아들인 하워드 E. 벗(Howard Edward Butt)이 이어받았고, 그의 이름 이니셜을 따 ‘H-E-B’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지역 상품:
텍사스 고유의 향토 식품부터 멕시코식 식재료까지 폭넓게 취급해, 현지인의 취향을 잘 반영합니다.
가성비 및 자체 브랜드:
H-E-B 자체 브랜드 상품(예: Central Market 라인)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데, 품질도 좋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고객 서비스와 커뮤니티 참여:
지역 행사나 자선활동을 적극 후원하는 등, 커뮤니티와 활발히 소통하기 때문에 고객 충성도가 높습니다.
다양한 매장 유형:
대형 슈퍼마켓 형태 외에도 ‘Central Market’처럼 고급 식료품과 델리(Delicatessen)를 강화한 매장도 운영해, 쇼핑 선택지를 넓힙니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마켙 HEB. 2023년 기준 텍사스 전역에 약 400개 이상의 HEB 매장이 있습니다. 멕시코에도 몇군데 오픈해서 영업중이라고 합니다. 텍사스 지역 아시안 인구 증가 그리고 K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농심 신라면을 한국마켙보다 약간 싸게 팔기도하고 ($5불미만) 신선한 배추,청상추,쪽파,통마늘,애호박같은 야채도 잘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구입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