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는 1928년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입니다. 처음 등장한 애니메이션인 *"Steamboat Willie"*는 1928년 11월 18일에 개봉되었고, 이 날이 미키마우스의 생일로 여겨집니다. 당시 미키마우스의 저작권은 디즈니에게 부여되어, 그 이후로 수십 년 동안 이 캐릭터는 디즈니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미키마우스의 저작권 보호 기간은 처음 등장한 해로부터 95년까지 유지됩니다. 2023년부터 미키마우스의 첫 번째 영화인 *"Steamboat Willie"*의 저작권이 만료되었고, 이는 그가 "공공 도메인"으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미키마우스는 여전히 많은 다른 애니메이션과 상표들로 계속해서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자유 사용은 아직 불가능합니다.
미키마우스의 디자인이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변했고, 디즈니가 다양한 새로운 버전의 미키마우스를 만들어 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930년대 중반 이후로 미키마우스는 지속적으로 디자인이 변화했으며, 최신 디자인은 여전히 디즈니의 저작권과 상표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키마우스를 상표로 등록하여 브랜드와 관련된 여러 상품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행사하고 있습니다.미키마우스의 원래 디자인은 지금과 조금 달랐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원형의 얼굴과 큰 귀가 특징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디자인이 점차 세밀하게 변화했습니다. 초창기 디자인을 고수했다면, 지금도 미키마우스는 그 당시 모습 그대로 보호받을 수 있었겠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키마우스는 계속해서 변화하여 다양한 버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변화들은 저작권과 상표권 보호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Steamboat Willie"*에서의 미키마우스를 제외한 최신 디자인이나 미키마우스를 사용한 상품, 로고 등은 여전히 디즈니의 저작권과 상표권 보호를 받습니다. 그래서 최신 미키마우스 그림을 사용하려면 여전히 디즈니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미키마우스의 저작권이 만료될 위기에 처하자, 디즈니는 미국 의회에 로비를 펼쳐 저작권 보호 기간을 연장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미키마우스의 저작권 보호 기간은 계속해서 연장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디즈니는 이 법안을 통해 자신들의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매우 적극적인 로비를 벌였습니다.미키마우스는 단순한 저작권 보호를 넘어서 상표 보호도 받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미키마우스를 브랜드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키마우스의 이미지와 관련된 상품, 테마파크 등에서 독점적인 권리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키마우스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싶다면, 저작권뿐만 아니라 상표권까지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