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미국에서 클라이밍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여러가지라고 봅니다.
일단, 운동 효과가 미칩니다.
옆에서 보면 팔만 쓰는 것 같은데 근데 막상 해보면 코어, 하체, 균형 감각까지 전부 동원됨.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뛰면서 멍때리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재밌어서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름.
그리고 성취감이 장난 아님. 같은 벽인데 루트마다 난이도가 다 다르거든. 어제 못 올랐던 루트를 오늘 클리어하면 그 쾌감이 진짜 게임에서 스테이지 깨는 느낌이야. 이게 은근 중독돼서 한번 빠지면 못 빠져나 옵니다.
의외로 사람 사귀기도 좋아서 혼자 하는 운동 같지만, 실제로는 옆에서 서로 응원하고 "그 홀드 잡아봐"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거든. 미국에서는 새로운 사람 만나는 취미로 클라이밍 시작하는 사람도 꽤 많아요.
실내라서 접근성도 좋고. 비 오나 눈 오나 상관없이 퇴근 후에 짬 내서 갈 수 있으니까 바쁜 직장인한테 딱임. 도심에 짐도 많아서 찾아가기도 편하고. 그리고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 되고 나서 젊은 애들이 많아진것도 있죠.
샌안토니오에서 락 클라이밍을 즐기려는 사람이라면 한번 시도해 볼만한 장소가 몇 개 있으니까 알려드리죠. 텍사스는 자연 암벽보다는 실내 클라이밍 문화가 잘 발달한 지역입니다. 뭐 일단 산이 없으니까 ㅎㅎ
Armadillo Boulders
샌안토니오에서 가장 유명한 볼더링 전문 체육관입니다. 로프 없이 낮은 높이에서 매트 위로 떨어지는 방식이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죠. 초보자 친화적인 루트 구성과요가와 피트니스 공간 함께 운영이 특징이며 커뮤니티 분위기가 좋아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아요.
The District (Indoor Climbing Gym)이곳은 로프 클라이밍과 볼더링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합 클라이밍 시설입니다. 높이가 있는 벽에서 실제 암벽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Top rope와 lead climbing 가능해서 스포츠 성격의 클라이밍을 원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 곳입니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시작하려는 사람들한테 Armadillo Boulders는 분위기가 편하고 커뮤니티 느낌이 좋아서 처음 시작하기에 부담 없고, The District는 좀 더 본격적으로 스포츠 클라이밍 하고 싶은 사람한테 잘 맞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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