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래도 한국 사람이 많이 모여사는 LA에 살게면서 한국 음식 재료를 구하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건 정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리아타운을 중심으로 한인마켓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한국에서 먹던 식재료 대부분을 현지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막 나온 신선한 두부, 한국에서 공수해온 고추장, 된장, 각종 나물, 신선한 생선류까지.
처음 미국 와서 한인마켓을 발견했을 때의 그 반가움은 직접 경험해보신 분만 알 겁니다.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LA에서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한인마켓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먼저 H마트(H Mart)는 미국 전역에 지점이 있는 한인 식품 체인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입니다.
2024년도 기준 전국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LA 지역에도 여러 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한국 식품 외에도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식재료까지 폭넓게 취급해 아시안 식재료 원스톱 쇼핑이 가능합니다.
마켓 내 푸드코트에서는 각종 한국 음식을 조리한 상태에서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신선 식품 코너의 한국산 수입 과일들도 눈길을 끕니다.

한남체인(Hannam Chain)은 LA 코리아타운을 대표하는 한인마켓입니다.
웨스트 올림픽 불르바드에 위치한 본점은 1988년에 문을 열어 30년 넘게 영업 중입니다.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인마켓 중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교포 1세대들에게는 특히 추억이 담긴 마켓입니다.
한국산 수입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반찬류와 포장 김치 코너가 충실합니다. 떡, 전, 잡채 등 명절 음식 재료도 풍성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갈라리아 마켓(Galleria Market)은 토런스와 롤링힐스 에스테이츠 인근, 그리고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한 마켓입니다.
정육 코너와 수산 코너가 잘 갖춰져 있어 신선한 고기와 해산물을 구하려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매장이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합니다. 베이커리 코너도 있어 한국식 빵과 케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HK마켓(HK Supermarket)도 LA 지역 한인들에게 친숙한 마켓입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접근성 좋은 위치로 꾸준히 고객을 모읍니다.
한국식 반찬 코너, 냉동 식품, 라면류 등 일상적으로 자주 찾는 품목들을 충실하게 구비하고 있습니다.
마켓 규모는 대형마켓보다 작은 편이지만, 자주 이용하는 식재료들은 대부분 찾을 수 있습니다.
시온마켓(Zion Market)은 한때 LA 한인 사회에서 잘 알려진 마켓이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일부 위치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인마켓 시장은 체인 간 경쟁이 치열하고 지점 개폐가 잦은 편이니, 방문 전 최신 위치와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소규모 한인마켓들이 코리아타운 곳곳에 흩어져 있어, 집 근처에서도 쉽게 한국 식재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LA 한인마켓들은 단순히 장을 보는 공간을 넘어, 한인 커뮤니티의 소통 공간이기도 합니다.
마켓 입구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파트 렌트, 중고차 판매, 과외 교사 구인 등 생활 정보가 넘칩니다.
처음 LA에 오셨다면 일단 근처 한인마켓을 찾아가 보세요. 필요한 한국 식품을 구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햇살Writer
햄스터헬기팀장
래미콘209
달고나헬멧제조소
별밤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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