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ousand Oaks, 이름부터 뭔가 푸른 숲과 여유가 느껴지죠.
왜 이름이 '천 개의 참나무'일까요? 그건 바로 이 지역이 원래 참나무 숲이 울창했던 곳이라 그래요.
실제로 도시 전역을 다니다 보면 아직도 큰 오크나무들이 여기저기 서 있어요. 19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곳은 완전 시골이었는데, 1920년대 들어서 부동산 개발자들이 도시를 만들면서 'Thousand Oaks'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당시엔 도시 이름을 공모했는데 10대 소년이 이 이름을 제안해서 채택됐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그만큼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기는 합니다.
지금도 시내에는 공원, 하이킹 트레일, 자전거길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주말이면 가족 단위로 나와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Thousand Oaks가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삶의 질'이에요. LA처럼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고 안전해요. 학군도 좋고, 공기도 깨끗해서 자녀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꼽히죠. 도심은 작지만 필요한 건 다 있어요.
고급 레스토랑, 쇼핑몰, 그리고 작은 극장까지 있어서 불편하지 않아요. 게다가 말리부나 베버리힐스까지도 차로 40분 정도면 갈 수 있으니까 자연과 도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부동산 이야기를 해보면, 이곳은 캘리포니아에서도 꽤 고급 주거지로 분류돼요. 최근 기준으로 주택 중간 가격이 약 110만 달러 정도예요.
특히 조용하고 나무가 많은 주택가는 여전히 인기가 많아요. 평당 가격으로 따지면 1제곱피트당 550달러 선이고,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이 50일 정도라 거래 속도도 꽤 빠른 편이에요.
요즘은 콘도나 타운하우스도 많이 거래돼요. 단독주택보다 저렴하면서도 관리가 편해서 젊은 부부나 은퇴자들에게 인기가 있죠. 콘도의 경우엔 평균 가격이 70만 달러 가까이 돼요.
집값이 높은 대신 도시가 깨끗하고 범죄율이 낮아요. 치안이 좋아서 밤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고, 도로 정비나 공원 관리도 잘 되어 있어요. 이 도시의 장점은 '돈값을 한다'는 거예요.
Thousand Oaks를 직접 가보면 도심 한가운데서도 나무 냄새가 나고, 해질 무렵이면 붉은 빛이 산과 오크나무 사이로 퍼지면서 정말 평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서 다른 데로는 못 가겠다"고 말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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