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ousand Oaks, 이른바 한인들이 말하는 "벨리"지역 한인 부모들이 가장 먼저 찾는 학교가 바로 Westlake High School입니다.
이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학교 분위기와 실제 이야기를 꾸준히 들어왔는데, 왜 한인 부모들 사이에서 이 학교를 선호하는지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Westlake High School은 Ventura County의 Thousand Oaks와 Westlake Village 경계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로, Conejo Valley Unified School District 소속입니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운영되며, Colina Middle School과 Los Cerritos Middle School에서 올라오는 학생들이 주요 구성원입니다. 학군 자체가 안정적이고 생활 환경이 좋은 지역이라, 학교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학업 중심적인 편입니다.
이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학업 수준입니다. AP 과목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춰 도전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습니다. 대학 진학률도 높은 편이라, 아이를 4년제 대학 특히 UC 계열이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보내고 싶어 하는 한인 부모들 사이에서는 신뢰도가 높은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STEM 분야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수학과 과학 과목의 수준이 높은 편이고, 관련 클럽이나 활동도 활발합니다.
공대나 의대, 컴퓨터 관련 전공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경쟁 분위기가 어느 정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이 성향에 따라 이 점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Westlake High의 또 다른 특징은 균형 잡힌 교육 환경입니다. 공부만 하는 학교라기보다는 운동과 예술 활동도 매우 활발합니다. 스포츠 팀 성적도 좋은 편이고, 밴드, 오케스트라, 연극 같은 공연 예술 프로그램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이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에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한인 학생 비율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학부모들끼리 정보 공유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과외나 대학 준비 관련 커뮤니티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도 완전히 낯선 환경은 아니라는 점이 이 지역 한인 가정들이 안심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제가 이 지역에서 느낀 점은, Westlake High는 단순히 성적이 좋은 학교라기보다 분위기가 안정적이고 목표 의식이 분명한 학생들이 많은 학교라는 것입니다. 주변 환경도 조용하고 안전해서 아이들이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자신의 방향을 잡아가기 좋습니다.
벨리 지역으로 이사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이라면 Westlake High는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입니다. 다만 학교가 좋다고 해서 모든 아이에게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 성향과 경쟁 환경에 대한 적응력까지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이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Westlake High가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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