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구 대비 살인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은 도시 상위 10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멤피스 (테네시 주): 2023년 1분기 인구 10만 명당 살인사건 발생률이 14.19건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2.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주): 같은 기간 인구 10만 명당 12.76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3. 리치먼드 (버지니아 주): 총점 67.60으로 세 번째로 높은 살인사건 비율을 보였습니다.

  4. 워싱턴 D.C.: 총점 64.37로 네 번째로 높은 살인사건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5. 디트로이트 (미시간 주): 총점 56.15로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6. 더럼 (노스캐롤라이나 주): 여섯 번째로 높은 살인사건 비율을 보였습니다.

  7. 댈러스 (텍사스 주): 일곱 번째로 높았습니다.

  8. 밀워키 (위스콘신 주): 여덟 번째로 높은 살인사건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9.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주): 아홉 번째로 높았습니다.

  10. 캔자스시티 (미주리 주): 열 번째로 높은 살인사건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2021년 1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미국의 주요 45개 대도시에서 살인사건 비율이 평균적으로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살인사건 검거율은 최근 몇 년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로스앤젤레스(LA)의 5년 평균 살인사건 검거율은 55%로, 5년 전의 74%에 비해 19%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같은 기간 살인사건 검거율은 11% 하락했습니다.

인종별로 살펴보면, 2020년 기준 백인 피해자의 살인사건 검거율은 87%였으나, 흑인 피해자의 경우 59%, 히스패닉 피해자는 67%로 나타나 인종 간 격차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