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는 영화와 바다, 쇼핑만 유명한 도시가 아니다.
골프 팬들 사이에서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코스들이 모여 있는 도시로 통한다. 특히 아래 세 곳은 프로 선수들부터 골프 마니아들까지 모두가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상징적인 코스들이다.
먼저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이다. 퍼시픽 팔리세이드에 위치한 이곳은 매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명문 코스다. 조지 토머스가 설계한 코스로, 샷 하나하나에 전략이 요구되는 레이아웃과 빠른 그린 스피드로 악명이 높다. 실제로 많은 프로 선수들이 "TV로 보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고 말한다. 코스 자체의 완성도도 뛰어나지만, 할리우드 스타와 대기업 CEO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상징성도 크다. LA 골프의 얼굴 같은 존재다.

마지막은 윌셔 컨트리 클럽이다. 핸콕 파크에 위치한 이곳은 1919년에 개장한 전통 깊은 클럽으로, LA 도심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명문 코스 중 하나다.
2018년부터 LPGA 투어 'LA 오픈'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여성 프로 대회의 중심 무대가 되기도 했다. 코스 중간을 흐르는 라스 파머스 강을 따라 배치된 홀들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주고, 도심 한가운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차분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 세 곳은 모두 로스앤젤레스 골프를 상징하는 장소들이며, 코스 관리 상태, 역사, 명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다만 대부분 회원제 클럽이라 일반 골퍼가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방문 가능 여부, 게스트 규정, 예약 절차 등을 미리 확인하고 일정에 맞춰 준비하면, 평생 기억에 남을 라운딩 경험을 할 수 있다. LA에서의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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