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절벽, 사막, 숲까지 자연 지형이 워낙 다양해서 코스마다 성격이 완전히 다르고, 그중에서도 아래 세 곳은 캘리포니아를 넘어 세계 골프 역사를 대표하는 코스로 꼽힌다.
먼저 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다. 몬터레이 반도에 위치한 이 코스는 태평양 해안을 따라 절벽 위에 펼쳐져 있다. 골프라는 스포츠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소다. 수많은 U.S. 오픈과 PGA 투어 대회가 열렸고, 잭 니클라우스를 비롯한 전설적인 골퍼들이 극찬해 온 명문 퍼블릭 코스다. 바람, 파도, 해안 절벽, 그리고 까다로운 그린까지 모든 요소가 플레이를 시험한다. 이곳에서의 라운딩은 스코어보다 경험 그 자체가 기억에 남는다.
다음은 사이프러스 포인트 클럽이다. 페블 비치 인근에 자리 잡은 이곳은 앨리스터 맥켄지가 설계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자연 지형을 거의 그대로 살린 레이아웃 덕분에 코스 자체가 하나의 풍경화 같다. 특히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홀들은 전 세계 골프 코스 사진에서 빠지지 않는다. 철저한 회원제 클럽이라 일반 골퍼에게는 접근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의 꿈의 코스로 불린다.
마지막은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다. 샌디에이고 북부 라호야 지역에 위치한 이 퍼블릭 코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풍경과 대회를 동시에 품고 있다. 북 코스와 남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절벽 해안선을 따라 태평양 전망이 끝없이 펼쳐진다.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열리는 무대이고, 2008년과 2021년 U.S. 오픈을 개최하며 명성을 더욱 굳혔다. 퍼블릭 코스라 일반 골퍼도 비교적 현실적으로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매력적이다.
이 세 곳은 코스 난이도, 풍경, 역사, 명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골프 여행을 계획할 때 이 중에서 일정과 예산,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기 좋다. 방문 가능 여부와 예약 방식, 퍼블릭과 프라이빗 여부만 미리 확인해 두면 평생 기억에 남을 라운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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