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의 언어와 역사를 교육하는 중심기관

시애틀 한국교육원은 와싱턴, 오리건, 아이다호, 몬타나, 그리고 알라스카 등 5개 주를 대상으로, 관할 지역내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과 한인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 역사를 교육하여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미국 현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설립한 기관입니다.

시애틀 한국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사업내용으로는 한국어 채택사업과 한글학교 지원, 뿌리교육과 성인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한국문화 체험학습지원, 한국어능력시험(TOPIK) 운영 및 TaLK 및 국비유학생 홍보등이 있습니다. 한인동포사회와 한인청소년을 위한 배움과 소통, 협력의 공간으로 역할하면서 미국 학교와 여러 교육기관에 한국의 멋을 알리고 교육하는 중심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1999년 폐원된 시애틀한국교육원은, 이후 지속적인 동포 여러분의 재개설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약 25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포사회를 포함한 서북미 지역의 교육 환경은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한인 2세, 3세들을 위한 다양한 한글학교가 세워졌고, 여러 교육구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도입하는 공립 초‧중등학교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K-POP 등 한국 문화와 관련 동아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대학에 대한 인식 또한 개선되어 교환 학생으로 다녀와 한국대학의 과 잠바를 입고 있는 학생들도 종종 눈에 띕니다.

이와 같은 교육 환경은, 척박한 미국 땅에서 많은 동포 여러분들이 다음 세대를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수십 년간 일궈낸 성과이자, 대한민국의 귀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애틀 한국교육원은 이러한 우수한 환경을 기반으로 서북미 지역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한-미, 나아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간 운영 중이었던 한국어, 한국 문화 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워싱턴, 오리건, 아이다호, 몬태나, 알래스카주에 소재한 각종 공공기관, 교육 기관들과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미 양국 간의 원활한 교육 협력을 추진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 이제 우리 서북미 교육은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앞으로 시애틀 한국교육원은 동포 여러분과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https://kecseattl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