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진짜 느끼는 게 40대에서 50대로 들어가는 순간 "이제 관리 안 하면 바로 티 난다"느낌이 들어요.
이제는 저녁에 조금만 과하게 먹으면 아침얼굴 붓기가 점심까지 버티고, 파우더에도 안 가려지는 미세한 주름이 여기저기 나타나요. 마이애미 햇살이랑 바닷바람 맞고 살다 보니 선블락 잘 안바르고 나가서 햇빛 한번 잘못 맞으면 기미가 바로 와요.
선크림 대충 바르고 나갔다가 볼 옆이 얼룩진 느낌도 들고 그때마다 남편이 뭐라하지나 않을까 관리받으러 가야지 하면서 호들갑을 떨죠. 여기 마이애미에도 관리 받을 곳 많아요. 메드스파처럼 분위기 좋은곳도 많고, 마사지도 해주고 레이저라든지 리프팅 프로그램도 다양하죠. 문제는 돈이 솔찬하게 나간다는 거.
그리고 솔직히 미국 피부 클리닉은 한국하고 비교하면 느낌이 좀 달라요. 여긴 피부관리라기보다 '내가 지금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휴식 하는 호사를 누리는 중' 느낌? 근데 끝나고 나면 현실은 똑같고 남는 건 카드 명세서 요금만 쌓이죠. 반면 한국에서 받으면 이중세안에 스크럽, 블랙헤드 쏙쏙, 스팀으로 땀나게 하더니 팩 올려주고, 직원분 손놀림은 거의 달인수준. 1시간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피부가 갑자기 살아 돌아온 느낌이 들죠.
알아보니까 요즘 한국에서는 그냥 LED 마스크 하나정도로 피부관리 해주는게 아니라, EMS 미세전류로 얼굴 탄력 끌어올리고, RF 고주파로 피부 속까지 따뜻하게 자극해서 콜라겐을 깨우는 기기들이 대세더라구요. LED는 색깔별로 기능도 다르고, 토닝·리프팅을 한 번에 잡는 올인원 기기도 많아요.

집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세안기면서 동시에 마사지 되는 소닉 진동형, 블랙헤드 뽑아주는 흡입기, 레티놀 흡수 잘 되게 이온토 기능 들어간 것도 있고요. 예전엔 피부샵 가야 했던 리프팅, 탄력, 모공 관리가 이제는 집에서 매일 10분이면 된다고 하니 왜 다들 쓰는지 알겠더라구요.
특히 40대 넘으면 "오늘 관리를 안 하면 내일 얼굴에 바로 영수증처럼 남는 느낌"이라 이런 기기 하나쯤 있어야 마음이 편해요. 결국 한국은 기술력하고 피부관리에 대한 섬세한 조합이 강해서 홈케어 시장이 계속 커지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은 "관리 안 하면 얼굴 무너진다"는 압박감에 물도 의식적으로 마시고, 콜라젠도 챙기고, 선크림 두 겹 바르고, 외출할 때도 모자 푹 눌러써요.
근데 가끔 한국 갈 때 몇 달치 관리 몰아서 받고 오는 게 더 이득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효과 확실하고 가격도 미국보다 훨씬 착하고, 요즘은 달러도 강세이다 보니까. 여하튼 한국은 뭔가 '살려내는 기술'이 있어요.
한국은 마음처럼 쉽게 다녀올 수 있는게 아니니까 나름대로 여기에서 관리하면서 노력해야죠. 매일 같이 피부관리 하면 생각나는건 오늘도 조금만 더 꾸준히 해보자 입니다.


하와이순두부
짱구는목말러
이시영포에버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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