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니에서 자녀 교육 얘기 나오면 자주 언급되는 학교가 Downey High School입니다.
주소는 11040 Brookshire Ave에 있고, 다우니 중심부 쪽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학교 규모는 꽤 큰 편이라 학생 수가 2,500명 이상 되는 대형 공립 고등학교입니다.
처음 보면 "캠퍼스가 거의 작은 대학 수준이네" 이런 느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학교의 재미있는 포인트는 졸업생입니다.
음악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The Carpenters의 멤버인 Karen Carpenter가 바로 이 학교 출신입니다.
"Yesterday Once More", "Top of the World" 같은 곡으로 유명한 그 카렌 카펜터 맞습니다.
그래서인지 학교 음악 프로그램이 전통적으로 강한 편입니다. 또 록 밴드 메탈리카의 Metallica 멤버인 James Hetfield도 이 학교와 인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타닉 잔해를 발견한 해양학자 Robert Ballard까지, 분야는 다르지만 이름값 있는 졸업생들이 꽤 나왔습니다. 학교 안에는 이런 인물들을 기리는 Hall of Fame도 운영됩니다.
학업 수준은 솔직하게 말하면 "최상위 명문"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캘리포니아 평균과 비슷하거나 약간 아래 정도라고 보면 현실적입니다. 다만 이건 학교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학생 구성 영향이 큽니다. 저소득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전체 평균이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대신 개인이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학교입니다. AP(Advanced Placement) 과목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어서, 대학 진학 준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히려 이 학교의 강점은 "기회가 많은 환경"입니다. 예술 쪽은 음악, 드라마, 미술 프로그램이 잘 잡혀 있고, 스포츠도 다양합니다.
미식축구, 농구, 축구 같은 팀은 지역에서도 존재감이 있습니다. 특히 금요일 밤 미식축구 경기는 거의 동네 이벤트 느낌입니다.
가족 단위로 와서 응원하고, 학생들끼리 어울리고,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미국 고등학교 문화의 전형적인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는 학교입니다.
클럽 활동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학생회, 드라마 클럽, 마칭 밴드, JROTC까지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대학 입시에서 단순 성적만 보는 게 아니라 활동 이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환경을 잘 활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실제로 이 학교에서 좋은 대학 가는 학생들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AP 과목 몇 개 챙기고, 클럽 활동 꾸준히 하고, 리더십 포지션 하나쯤 맡은 케이스입니다.
입학은 기본적으로 거주지 기준입니다. Downey Unified School District 시스템에 따라 주소로 배정되기 때문에, 집 위치에 따라 학교가 결정됩니다. 다우니 북쪽이나 중심부 쪽에 살면 이 학교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해보면, Downey High School은 "환경은 열려 있고, 결과는 본인 하기 나름"인 학교입니다.
특목고처럼 강제로 끌어주는 구조는 아니지만, 대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충분히 있습니다.
자녀가 이 학교에 다니게 된다면 방향은 명확합니다. AP 과목 적극적으로 듣고, 클럽 활동 꾸준히 참여하고, 가능하면 리더 역할까지 경험하는 것. 그렇게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학교입니다.

장클로드분당
민트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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