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스타벅스 가격도 만만치 않게 올랐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도 5달러에 육박하니, 매일 사먹던 직장인 입장에선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습관처럼 들렀던 스타벅스가 이제는 "오늘은 그냥 패스할까?"라는 선택지가 되어버린 거죠.
이런 상황에서 직원들은 더 힘들고 손님은 줄어드니, 위기가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니콜이 CEO로 온 지 딱 1년인데, 주가는 12% 빠지고 매출은 좀처럼 반등을 못 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단순한 카페 체인을 넘어서 도시인의 아침 루틴과 오후 휴식, 프리랜서들의 사무실 같은 공간이었는데 스타벅스 간판이 줄어든다면 그만큼 우리의 일상도 바뀌게 되는 거니까요.
물론 닫히는 매장이 있으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매장도 생기겠죠.
뉴스 보니까 스타벅스가 매장을 닫고 본사 직원들까지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CEO 브라이언 니콜이 직접 나서서 회사를 살리려면 큰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북미 매장 수백 곳을 닫아 18,300개로 줄인다고 합니다.구조조정 비용만 10억 달러라는데, 진짜 큰 회사는 비용이 어마어마 하게 들긴 합니다.
니콜은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성과가 없거나 고객과 파트너가 원하는 공간을 제공하지 못하는 매장을 정리한다고 했습니다.
평소에도 성과 안 나는 매장은 닫곤 했지만, 이번 건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더 큰 그림의 움직임이죠.
문제는 이런 변화가 본사 차원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라, 현장에 있는 직원들에게까지 직접적인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스타벅스가 리모델링을 1,000개 이상 하겠다면서 더 아늑한 공간, 콘센트 넉넉히, 따뜻한 분위기까지 강조하는 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매장 문을 닫는 동시에 본사에서만 올해 두 번째로 수백 명을 잘라내니 분위기가 밝을 리 없죠.
현장에선 유니폼 문제로 소송까지 번졌고, 메뉴 개편도 바리스타들에겐 골칫거리입니다.
메뉴를 30% 줄였다곤 하지만, 단백질 토핑, 코코넛 워터 같은 신메뉴가 추가되면서 만들기는 더 복잡해졌거든요.
점심 피크 시간에 손님 줄은 길게 늘어서 있는데, 바리스타가 속으로 "이걸 다 언제 만들라고" 욕 나올 만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스타벅스가 정말 고객과 직원 모두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회사만 살겠다고 무리하게 구조조정하고 가격만 올린다면, 결국 브랜드 충성도마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제 스타벅스는 "우리 동네 단골집"으로 자리매김하느냐, 아니면 단순히 비싼 커피집으로 남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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