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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차파 캠프, 리버사이드에 남겨질 또 하나의 이야기
일반 | | 04/20/2026 | 조회수 15
리버사이드 시의회가 도산 안창호 기념재단과 MOU를 맺으면서 한인 문화유산센터 개발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 센터는 1905년 시트러스 농장에 한인 300명이 살았던 파차파 캠프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말 그대로 '미국 최초의 코리아타운' 흔적이라고 한다.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걸 넘어, 실제 한인 이민이 시작됐다는 상징성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이 프로젝트가 모두에게 일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다. 시 정부와 지역 학자들은 다문화 도시로서 리버사이드의 가치를 높여줄 거라며 반기는 분위기지만, 일부에서는 파차파 캠프의 실제 규모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PBS 같은 곳에서도 다뤄졌다는 점에서 객관성은 어느 정도 검증됐지만, 역사란 늘 재해석 가능하다는 걸 생각하게 만든다. 어쨌든 이정도면 지역 한인 2세들한테 좋은 의미로 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피자헛둘셋넷
4일 전
파차파 캠프가 미국 최초의 코리아타운 유적지인데 이 사실 자체를 모르는 한인이 더 많을 것 같아요, 기념센터가 생기면 교육 자료로도 큰 역할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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