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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ide 이주, 장단점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때
부동산 | | 04/07/2026 | 조회수 10
Riverside 지역의 집값이 2026년 1월 기준으로 약간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건 변함이 없네요. 재고 자체가 400채 수준에 월 공급량(market supply)이 1.23개월밖에 안 되니까, 봄만 되면 다시 수요가 붙어서 거래가 늘 걸로 보입니다. 최근 몇 년간 LA 이민자 유입으로 집값이 확 올랐다가 금리 인상(interest rate hike, 금리 인상) 등으로 살짝 조정됐고, 지금은 LA보다 40~50% 저렴한 수준에서 안정 중인 것 같아요. 아마존(Amazon), 페덱스(FedEx), DHL 등 물류창고 덕에 일자리도 꾸준한 편이고요.
한인 인구도 2만 명 가까이 되고, Corona나 Chino Hills 쪽에서 Riverside로 옮기는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실제로 LA 코리아타운보다 더 넓은 주택에 만족한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생활 인프라는 아무래도 LA·어바인에 비해 아쉬운 점이 커요. 한인마트(H Mart)도 코로나(Corona) 지점이 그나마 가까워서 주말마다 한 시간 넘게 운전해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고요. 반면 더운 날씨, 전국 최악 수준의 스모그(smog, 대기 오염), 통근 거리, 그리고 관세 등 정책 변화에 따른 일자리 불안정성까지 냉정하게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90년대 '집값 오를 때 들어가라'는 분위기가 아니라, 이제는 정말 자신의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따져보고 움직일 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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