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이야기는 어디서 살든 빠지지 않는 주제다. 팰리세이즈파크에 처음 오는 사람이라면, 뉴저지 날씨가 어떤지 궁금해하는 것도 당연하다.
막연하게 '뉴욕 근처니까 뉴욕이랑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계절별로 꽤 뚜렷한 차이가 있고, 그 차이를 알고 살면 생활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한국의 기후와 비교해보면 어떨지, 나도 늘 궁금했던 부분이다.
연간 기온 범위를 보면, 팰리세이즈파크의 기온은 한 해 동안 화씨 26도(섭씨 영하 3도)에서 화씨 85도(섭씨 약 29도) 사이를 오간다. 가장 더운 달은 7월로, 낮 최고기온이 화씨 83.8도(섭씨 약 29도)에 달하고 밤에도 화씨 69.3도(섭씨 약 21도) 아래로 잘 내려가지 않는다.
습도가 높기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높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가장 추운 달은 1월로, 낮 최고기온이 화씨 36.3도(섭씨 약 2도), 밤 최저기온이 화씨 25.7도(섭씨 약 영하 4도) 정도다.
한국의 서울 겨울과 비교하면 극단적인 혹한은 아니지만, 습하고 바람이 강한 날이 많아 체감 추위는 상당하다. 한국에서 살 때와 체감이 달라서 처음엔 적응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강수량과 적설량도 중요한 생활 정보다. 팰리세이즈파크는 연간 강수량이 약 50인치(약 1,270mm)로, 미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가장 비가 많이 오는 달은 7월이며, 연중 고르게 강수가 분포하는 편이다.
한국의 여름 장마철처럼 특정 시기에 비가 집중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일정하게 비가 오는 패턴이라 갑작스러운 가뭄 걱정은 적다.
적설량은 연간 약 30인치(약 76cm)로, 눈이 내리는 달은 1월부터 3월, 그리고 11월과 12월이다. 2월이 가장 눈이 많아 평균 9.9인치(약 25cm)의 적설량을 기록한다. 제설 준비와 운전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계절별로 요약하면 이렇다. 봄(3–5월)은 기온이 점진적으로 올라가고 꽃이 피어나는 시기로,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여름(6–8월)은 덥고 습해서 에어컨 없이 지내기 어렵다. 가을(9–11월)은 단풍이 아름답고 선선해서 야외 활동하기 가장 좋다.
겨울(12–2월)은 눈이 오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있어 방한 준비가 필수다. 전반적으로 사계절이 뚜렷하고,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은 팰리세이즈 절벽 지대의 경관과 어우러져 정말 예쁜 시기다. 이 지역에 사는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블루Ocean
하트Story






yentra | 
Cali M 법률그룹 | 
quanta78 | 
도움되는 생활이야기 | 
Wendra | 
마가린 대비마마와 | 
squidogame | 
Google Idea | 
eatontown blog | 
미주통신뉴스 블로그 |
draxen |
gallery |
milkyotter |
Zoom Zoom Zoom |
noraro |
tervox95 |
vale vale |
Golden life |
andrew park |
Peter Pan Pet |
Balan |
neroyo |
바라는대로 이루는 꿈 |
칸영화 블로그 제작소 |
coloradoman |
생활경제 정보 블로그 |
rustl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