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란타는 미국 남부를 대표하는 대도시이면서 동시에 한인 인구가 상당히 많은 곳 입니다. 지금 조지아 주 전체 한인인구는 10만명 가깝다는 보도가 있더라구요. 실제 잡히는 숫자는 8만정도라는 이야기도 있고.
여하튼 애틀랜타 북부(스와니 등)를 중심으로 사업이나 직장 때문에 정착하는 분들도 많고, 자녀 교육 때문에 이 지역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틀란타에 좋은 대학이 뭐가 있나"라는 질문이 나옵니다.
먼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조지아 공과대학교, 흔히 말하는 조지아텍인 것 같아요.
아틀란타 다운타운 바로 옆에 캠퍼스가 있는데, 공대 쪽에서는 전국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학교로 알려져있죠. 특히 공학, 컴퓨터 사이언스, 항공우주, 산업공학 분야는 미국 전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캠퍼스 분위기는 딱 공대답게 실용적이고 경쟁적인데 아틀란타가 기술과 물류, 기업 허브로 성장하는 데 조지아텍의 역할이 상당히 큰 것 같아요. 실리콘밸리나 대기업으로 진출하는 졸업생 비율도 높고 스타트업 분위기도 강한 편인이구요.
앞에서 말한것처럼 공학과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에서는 미국 전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학교로 유명합니다. 항공우주, 산업공학, 전기전자, 컴퓨터공학 같은 전공들은 취업과 연구 실적 모두 탄탄한 편입니다. 캠퍼스는 아틀란타 도심과 붙어 있어서 학교와 산업 현장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는 구조인 것 같고요. 실용성과 경쟁이 강한 분위기지만, 그만큼 졸업장 가치가 확실한 학교라는 인상이 드는 곳입니다.
두 번째는 에모리 대학교입니다. 조지아텍이 이성적인 공학의 상징이라면, 에모리는 전통적인 명문 사립대 이미지에 가까운 학교인 것 같아요. 의대, 로스쿨, 비즈니스 스쿨이 특히 강하고, 병원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어서 의료 분야에서는 전국적인 명성이 있습니다. 캠퍼스는 아틀란타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데, 도시 안에 있으면서도 분위기는 상당히 조용하고 안정적인 편이에요. 학문적인 깊이와 엘리트 네트워크를 중시하는 학생들에게 잘 맞는 학교라는 인상이 강합니다. 한인 학생 비율도 적지 않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편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조지아 주립대학교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조지아텍이나 에모리보다 이름값은 덜 알려졌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실속 있는 대도시형 대학인 거죠. 아틀란타 다운타운 한복판에 캠퍼스가 퍼져 있어서 도시와 학교의 경계가 거의 없는 느낌입니다. 비즈니스, 법학, 공공정책, 저널리즘 분야가 강하고, 실무 중심 교육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서 현실적인 커리어 준비에 강점이 있는 학교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장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도 많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도 활발한 편입니다.
이렇게 보면 아틀란타는 단순히 한인들이 많이 사는 도시를 넘어, 공학, 의학, 비즈니스, 공공 분야까지 균형 잡힌 고등교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인 것 같아요.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입장에서도, 커리어를 새로 설계하는 입장에서도 선택지가 꽤 넓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아틀란타에 정착한 한인들이 쉽게 떠나지 않는 이유도 이런 교육 환경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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