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umbus는 오하이오 주의 중심도시이자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한인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어요. 현재 추정되는 한인 인구는 약 6천 명에서 8천 명 사이로, 오하이오 주 전체 한인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이곳에 모여 있다고 해요.
예전엔 클리블랜드나 신시내티에 비해 한인 비중이 낮았지만, 지금은 경제적 안정성과 교육 환경 덕분에 콜럼버스 쪽으로 이주하는 가정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SU) 근처에는 유학생과 연구원, 교수진, 그리고 자녀 교육을 위해 이주한 한인 가정이 모여 있어요. 학교 주변의 North Campus, Dublin, Powell, Upper Arlington 같은 지역에는 한인 식당과 마켓 교회가 있어서 정착하기 편리해요.
Dublin 지역은 최근 한인 인구가 급증한 곳으로, 학군이 좋아서 자녀 교육을 생각하는 가정들이 많이 몰리고 있어요. 이 지역엔 한인 교회뿐 아니라 미용실, 회계사무소, 보험 에이전시, 부동산 에이전시 등 한인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인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 중 하나는 콜럼버스 한인회예요. 한인회는 매년 가을마다 '한인 문화축제(Korean Festival)'를 열어서 한국 음식, 전통 공연, 한복 체험,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요.
그 외에도 한글학교나 예술동아리, 교회 내 소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한인 마켓은 주로 'Saraga International Grocery'와 'CAM Market'이 유명해요. Saraga는 각국 식료품이 있지만 한국 식품 코너가 특히 잘 갖춰져 있고, 김치, 라면, 불고기 양념, 각종 반찬 등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또 CAM Market은 한식 재료와 냉동식품이 다양해서 현지 한인뿐 아니라 미국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에요.
콜럼버스 한인 사회의 또 다른 특징은 세대 간 균형이에요. 유학생이나 젊은 직장인 세대가 늘면서 이전보다 훨씬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됐어요. 동시에 오래전부터 정착한 1세대 교민들은 지역 사회와 깊게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돕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와 다양한 기업이 있는 도시 특성상 전문직 종사자도 많고, 의료계, 교육계, IT 업계에서 활동하는 한인들도 점점 늘고 있어요. 치안도 안정적이고, 생활비가 낮아서 장기 거주하기에 부담이 적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대도시의 복잡함은 없지만, 필요한 건 다 있고, 사람 간의 온기가 느껴지는 그런 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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