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덜루스(Duluth, GA)는 조지아 주 귀넷 카운티(Gwinnett County)에 속한 소도시로,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북동쪽으로 약 3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면적은 약 23제곱킬로미터이며, 도시 인구는 약 3만 명 수준입니다.
하지만 인근 지역까지 포함한 광의의 덜루스 생활권 인구는 훨씬 많습니다. 작은 도시지만 미국 한인 커뮤니티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이름입니다. 한인 비율이 워낙 높아 "미국 속의 한국"이라는 표현이 전혀 과장이 아닌 곳입니다.
덜루스의 역사는 187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애틀랜타-샬럿 구간 철도 노선이 개설되면서 역이 들어선 것이 도시 형성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1873년에 공식 시로 편입됐으며, 이름은 미네소타 주 덜루스(Duluth, MN)와 관련 있습니다. 20세기 들어 조용한 농업 도시였던 덜루스가 급격히 변화한 것은 1990년대 이후입니다. 귀넷 카운티 전체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특히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덜루스의 랜드마크는 플레전트 힐 로드(Pleasant Hill Rd) 일대입니다. I-85 고속도로와 교차하는 이 지점을 중심으로 한인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H마트, 한아름 마트, 수십 개의 한식 레스토랑, 한인 병원, 미용실, 베이커리, 노래방, PC방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차를 타고 이 일대를 달리면 한글 간판이 끊이지 않아 한국 어느 도시를 달리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위성 대로(Satellite Blvd)와 교차하는 구간 역시 한인 상권의 핵심 지역으로, 아시안 스퀘어 몰(Asian Square Mall)이 이 지역의 상징적인 쇼핑 공간입니다.
관광 측면에서 덜루스의 다운타운은 아기자기한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 중심의 다운타운 덜루스는 1800년대 후반 건축 양식의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파슨스 앨리(Parsons Alley)라 불리는 작은 골목에는 독립 레스토랑과 카페, 갤러리가 들어서 있습니다.
야외 공연 무대와 분수, 소규모 이벤트 공간도 있어 주말이면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북적입니다. 매년 열리는 덜루스 폴 페스티벌(Duluth Fall Festival)은 지역 최대 축제 중 하나로, 공예품 전시, 음식 부스, 야외 공연 등이 이틀에 걸쳐 펼쳐집니다. 참가 인원이 수만 명에 달하는 대형 행사입니다.
덜루스 주변에는 다양한 자연 명소도 있습니다. 도심에서 차로 10~15분 거리에 채터후치 강(Chattahoochee River) 국립 휴양지 일부 구간이 있으며, 강변 산책로와 카약, 래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버포드 댐(Buford Dam)과 레이니어 호수(Lake Lanier)는 덜루스에서 30~40분 거리로 여름 레저 활동의 핵심 명소입니다.
레이니어 호수는 조지아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로, 보트, 낚시, 수영, 캠핑 등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성수기에는 매우 붐빕니다. 덜루스는 도시의 편의성과 자연의 접근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균형 잡힌 거주·방문지로서, 특히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국 남동부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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