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은 주거 환경만 좋은 도시가 아니라 골프 치기에도 꽤 매력적인 지역이다.

프이웨니로 접근성이 좋아 이동이 편하고, 도시 안쪽에 자연 지형이 잘 보존돼 있어서 라운딩할 때 풍경도 좋다.

게다가 퍼블릭부터 고급 코스까지 골프장 선택할만한 것들이 몇 개 있어서 목적에 맞게 골라 즐기기 좋다.

먼저 스트로베리 팜스 골프 클럽이다. 어바인 남동부 언덕 지대에 위치해 있는데, 전직 메이저리거 댄 해런이 투자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언덕과 계곡을 그대로 살린 레이아웃 덕분에 코스가 꽤 입체적이고, 수목이 우거진 페어웨이와 호수, 해저드 배치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중급 이상 골퍼에게 특히 재미있는 코스고, 퍼블릭 코스라 예약도 비교적 편하다. 클럽하우스와 연회 시설이 잘 돼 있어서 결혼식이나 행사 장소로도 자주 쓰인다.

다음은 오크 크릭 골프 클럽이다. 어바인 중심부에 있고 405번과 5번 프리웨이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위치가 정말 좋다. 톰 파지오가 설계한 18홀 코스로, 넓은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이 인상적이다. 호수와 벙커, 나무 라인이 전략적으로 배치돼 있어서 초·중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클럽하우스와 레스토랑도 모던하고 깔끔해서 라운딩 후에 쉬기에도 편하다.

마지막은 랜초 산 호아킨 골프 코스다. 어바인 남서부 어바인 랜치 인근에 위치한 시 소유 퍼블릭 코스로,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이고 접근성도 좋다. 구릉지와 자연 하천을 따라 코스가 펼쳐져 있는데, 전체 난이도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초·중급자에게 특히 잘 맞는다. 드라이빙 레인지와 퍼팅 그린 같은 연습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입문자나 가족 단위 라운딩에도 좋다.

이 세 곳은 분위기와 난이도가 서로 달라 상황에 맞게 선택하기 좋다. 도전적인 지형과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스트로베리 팜스, 안정적인 코스와 접근성을 중시한다면 오크 크릭, 부담 없이 편하게 치고 싶다면 랜초 산 호아킨을 선택할만한 것들이 몇 개 있다. 방문 전에 티타임과 그린피, 드레스 코드만 미리 확인해 두면 맴버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즐길수 있을것이다.